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0주년 학술회의 열려
김희곤 교수,
자료집 발간은 “역사적인, 민족사적인, 세계사적인 과업”
4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기자회견장에서는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정옥자)의 주최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 학술회의가 열렸다. ‘자료로 본 대한민국 임시정부’제하의 학술회의에서 김희곤(안동대) 교수는 ‘『대한민국임시정부자료집』 발간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자료집 발간 배경의 의의․과정을 설명하고 특히 역사적 의의를 역설했다.
또한, 그는 자료집을 모두 온라인으로 공개해 각종 매체의 작가들이 눈길을 돌리게 만들어 드라마와 소설, 연극, 영화로 재생산되는 대중화 작업이 중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한상도(건국대) 교수, 고정휴(포항공대) 교수, 반병률(한국외대) 교수는, 각각 대한민국임시정부에 대한 중국․영국․러시아의 인식을 주제로 발표를했다.
코나스 강치구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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