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현룡 의원, 스마트 철도시대 개척에 앞장서

no1tv 2013. 5. 10. 10:00

조현룡 의원, 스마트 철도시대 개척에 앞장서

오는 5월 13일(月)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미래 철도비전 정책토론회" 개최!
철도 통합무선망 구축 및 미래 철도산업비전 집중 논의!
趙 의원,
“철도용 주파수 할당을 위한 정부의 정책결정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조현룡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남의령·함안·합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경남 의령·함안·합천)은 오는 13일(月),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철도 LTE 통신 기술과 스마트 융합기술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철도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병석 국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 최경환 국회의원·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철도 관계자 400여 명이 한데모여 대한민국의 바람직한 미래 철도비전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 세계가 친환경 교통수단의 일환으로 고속철도를 주목하고 있지만, 그간 우리나라는 철도기술 및 능력 축적의 부족과 철도 산업 R&D 추진의 지연으로 철도시설과 기술의 불균형 상태가 지속돼왔다. 노선 확장, 선로 연장 및 개량시의 기술적 한계를 노출하고 있으며, 운영과 유지보수 부문에서 지나친 해외 의존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외 철도시장을 선점하고 고부가가치의 철도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 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이 떠오르고 있다.

국가 철도통합무선망은 그동안 철도 노선마다 서로 달랐던 통합무선망을 하나로 통합하고, 기존 유선 방식의 열차제어시스템을 무선 방식으로 변화시킨 통신 기술망을 뜻한다. 특히, 차세대 철도 무선통신기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LTE적용 철도 통합무선망을 구축시, 매년 6,761억 원 가량의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철도 안정성을 제고시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TE적용 철도 통합무선망을 구축에서 예상 효과는 열차제어, 주행열차 실시간 진단은 78억원/년, 철도수송용량 증대는 1,492억원/년, 대기오염 및 탄소배출 절감비용은 1,052억원/년, 에너지 절감은 1,410억원/년 , 외산 장비 수입대체(신호)에서 463억원/년 , 인력 효율화 및 설비 감소가 1,188억원/년, 해외시장 수주 참여 기회 확대(신호)에서 1,078억원/년을 얻어 매년 6,761억원 상당의 절감효과의 기대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IT와 융합한 철도 신호·통신영역을 한국형 기술상품으로 발전·융성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조 의원은 “세계 철도시장을 주도하고 수익창출의 철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이 시급하다”며, “철도용 주파수 할당을 위한 정부의 정책결정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ICT 융합을 통한 미래 철도 경쟁력 활성화 방안(이은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미래철도사업실장, 김용규 철도기술연구원 무선제어 열차연구단장)’과 ‘창조와 혁신을 통한 철도산업의 패러다임 변화(현대로템 장현교 상무)’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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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5. 10.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