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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여야영수회담-민생경제살리기 올인하라”

no1tv 2011. 6. 28. 23:09

활빈단, “여야영수회담-민생경제살리기 올인하라”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년만에 열리는 여야영수회담에 국민적 기대가 부픈 만큼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가슴을 열고 상생상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활빈단은 여야영수회담을 통해 대통령과 제1야당대표가 삶의 의욕을 상실해 실의에 빠진 서민들의 막힌 숨통이 트이도록 불통(不通)과 떼쓰기 반대 등 갈등과 대립 정치를 막 내리고 '민생경제살리기'해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영수회담에서 정치이슈는 아예 빼고 오로지 고물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부채, 전·월세난, 일자리난, 대학등록금, 검은돈 복마전으로 국민적 분노를 들끓게 하는 저축은행 비리 사태와 초당적 국가이익이 걸린 현안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등 짓눌려 버겨운 삶을 부지하는 답답한 서민들이 희망을 갖도록 민생현안 해결에 초점을 맞춰 그 해법을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활빈단은 의제 모두 무겁지 않은 사안이 없지만 여야간 의견 절충이 어려운 과제도 대승적으로 해결할 곳이 영수회담 아니냐며 빈부양극화로 고통받는 서민생활과 직결된 민생현안인만큼 영수회담이 정치쑈로 끝나지 말고 최선이 아니면 차선책이라도 적절한 타협점을 합의 도출하는 대승적 자세로 진정한 위민회담이 되고 어려운 국정난제를 협력해 해결하는 소통의 발판이 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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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7.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