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성 칼럼] 추모미사 빙자해서 정권타도에 나선 신부 수녀 카톨릭행동
[이계성 칼럼]
추모미사 빙자해서 정권타도에 나선 신부 수녀 카톨릭행동
카톨릭행동이 추모미사한다며 신자들 모아놓고 신부와 수녀가 반정부 촛불 선동
현우석 신부(의정)는 강론에서 책임자인 대통령 책임을 져야 한다며 퇴진요구
소희숙 수녀는 행동으로 옮기는 누룩이 되자며 촛불폭동을 선동하는 발언
△이계성(시몬) 대한민국수호 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칼럼니스트
대통령 퇴진 촛불 선동한 추모미사
4월 30일 오후 7시 카톨릭행동이 추최한 추모집회에는 8명의 사제와 40여 명의 수녀 그리고 경찰추산 400여 명의 신자와 반정부 세력들이 모여 미사를 했다.
현우석 신부(의정부교구)는 이날 강론에서 예수는 가난하고 억울하고 아픈 이들을 먼저 찾아 나섰으며, 우리 믿는 이들의 총책임자인 예수가 우리의 잘못에 책임을 지고 당신의 생명을 내어놓았듯, 이 나라의 책임자인 대통령 역시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는 대통령과 정부에 대해 분노한다. 우왕좌왕하는 지휘 체계를 손도 대지 않은 무책임함과 국민의 아픔을 감싸줄 줄 모르는 저 차디찬 가슴에 속이 아프다."며 추모미사가 아닌 정권타도의 본색을 들어냈다.
이번 미사를 제안한 소희숙 수녀(툿찡포교베네딕도수녀회 서울수녀원)는 “이 미사는 다시 불씨를 살리는 자리”라면서, “각자 기도하고 애통해하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어렵다. 이 미사는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다짐하고 공유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누룩이 되어야 한다”며 촛불 폭동을 선동하는 발언을 했다.
소 수녀는 강정, 밀양, 용산 등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은 일들에 대해 귀 막고 눈 감았던 결과가 바로 오늘의 세월호 참사라며 “이런 일이 왜 일어났는지 이유를 안다면, 행동해야 한다.”며 거리 시국미사로 촛불세력들을 거리로 끌어내기 위한 선동을 했다.
추모미사의 목적은 대통령퇴진 촛불폭동 선동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 세월호 희생자 거리 추모미사는 추모미사가 아니라 반기업 반정부 미사였다. 이 미사를 주관한 카톨릭행동은 정의구현사제단의 전위대 역할을 해온 단체다.
정의평화민주 가톨릭행동(이하 가톨릭행동)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생존자를 위로 하는 미사를 빙자해서 자본가 타도와 박근혜 정부 타도에 나선 것이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2013년 한 해 동안 새정치연합(구 민주당)과 합작으로 대선을 부정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미사를 계속해 왔다. 새정치연합(구 민주당) 앞잡이가 된 정의구현사제단 촛불미사가 국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박창신 신부의 반역발언과 막말발언으로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평신도 모임인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이하 대수천) 각 교구마다 지부가 설치되어 강력하게 정의구현사제단을 사탄집단으로 몰자 잠시 꼬리를 내렸다. 세월호 참사가 터지자 정의구현사제단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의 호기회로 이용, 카톨릭행동 앞세워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거리미사를 시작했다.
냉담자가 천주교 신자 540만 중에 420만이 넘어 천주교가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정의구현사제단 정치사제들은 북한과 민주당 앞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시청 앞 서울광장에 합동분양소에는 수백 명의 추모객이 2~300m 줄지어 분향하고 있는데 천주교인이라는 카톨릭행동과 8명신부 3~40여 명의 수녀님와 이들에 동조세력들이 모여 반정부 촛불선동미사를 했다. 심지어 유족이라는 분 내세워 피켓을 들게 하고 반정부 미사를 했다. 가톨릭행동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거리 미사를 통해 박근혜 정권 퇴진 촛불선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추모미사를 빙자해서 박근혜 정부 타도를 위한 촛불 선동미사를 하는 모습은 종교집단이아니라 영혼을 팔아먹는 사탄무리로 보였다.
쌍용자동차 해고근로자가 종북좌익세력들이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대한문 앞에서 이들과 합세하여 제2의 촛불 폭동을 획책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평화원원회는 5월 3일에 오후 5시 경북칠곡군 왜관읍 기실성당에서 추모미사로 가장한 반정부 시국미사가 이루어지고 5월 5일에는 대한문에서 카톨릭행동이 시국미사를 하고 5월 12일 오후 5시에는 서울역광장에서 정의구현사제단이 추모미사를 빙자한 반정부 시국미사를 할 것이라고 한다.
모든 국민과 불교도 개신교도 모두 하나가 되어 추모에 함께하고 있는데 천주교만이 추모의 열기를 반정부 촛불폭동으로 유도하는 모습에 천주교 신자들은 가슴이 아프다. “어쩌다 천주교가 반역종교가 되었나?” 가슴을 치고 통탄할 일이다!
이계성(시몬) 기
△대한문앞 시국미사장에 걸어놓은 현수막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과 모든 이웃을 위한 참회의 미사’가 정치집회로 변질
△정치집회로 변질 된 참여미사
△쌍용차 해고근로자들 농성장에서 미사
△희생자가족이라는 시위자 동원
△미사에 대통령퇴진 시위자 동원
△미사시작 30분전 모습
△미사작전 본부 모습
△길 건너 서울광장 헌화 분향위해 긴줄 서있는 추모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