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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피스자유연합 등, 국방부 앞 “사드 배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과 국민 안전을 위한 결정” 지지 기자회견

no1tv 2016. 7. 19. 22:37

월드피스자유연합 등,

국방부 앞

“사드 배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과 국민 안전을 위한 결정” 

지지 기자회견

 

적을 이롭게 하는 행태는 발본색원하여 강력히 처벌해야

 

△(사)월드피스자유연합 등 4개 시민단체가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앞에서 사드 배치 환영 및 전폭적 지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사)월드피스자유연합,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국제안보전략위원회, 기독연대 회원들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앞에 모여, “사드 배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다. 국가 안보보다 더 중요한 것을 있을 수 없다”라고 사드배치 결정을 전폭적인 지지를 밝히며, “문재인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야권 대선주자로서의 경박함과 함량 미달의 국가안보관을 규탄한다”고 기자회견문에서 발표하였다.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은 “사드 배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승적 결단이다. 국가 안보보다 중요한 것은 단 한 가지도 없다. 온 국민의 일치단결만이 오늘날의 난국을 극복하고 우리가 염원하던 자유통일도 이룩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어 안재철 이사장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의 결정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사드 배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담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선택이며, 한미동맹 강화와 함께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서 미국과 굳건히 손을 잡겠다고 대내외에 선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안재철 이사장은 “야당 및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고 있는 일부 반대 세력과 참여 연대 등 진보적 시민사회 단체에 대해서도 수긍할만한 내용으로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되, 불법을 저지를 경우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이적 행위로 간주하여 엄벌하여야 할 것”이라며, “사드 배치 부지 선정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합세하여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 안보를 담보하기 위해선, 국민이나 지역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반대 시위를 하는 것을 결코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된다. 국가 안보는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마땅하고 적을 이롭게 하는 행태는 발본색원하여 강력히 처벌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안재철 월드피스자유연합 이사장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앞에서 열린 사드 배치 환영 및 전폭적 지지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全文)이다.

<기자회견문>

사드 배치는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도모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확고하게 하는 원동력이요! 대승적 결단이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의 결정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 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정을 담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선택이며, 한미동맹 강화와 함께 우리 대한민국이 앞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서 미국과 굳건히 손을 잡겠다고 대내외에 선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으로선 현실적으로 미국의 도움 없인, 북핵과 미사일로 무장된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억제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이 북한을 포기할 수도 없는, 그렇다고 북핵 문제와 미사일 문제에서 확고한 압력도 행사하지 못하는 어정쩡한 상황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확고하게 군사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우방인 미국을 선택한 것은, 누가 보아도 잘된 선택이라 아니할 수 없고, 이번 사드 배치의 결정에 합의한 한미 양국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이번 사드 배치로 인해 북한의 무모한 핵과 미사일 도발을 억제하는 억제제로써 강력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드 배치의 결정적인 원인은 북한 정권의 지속적인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이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를 결단하게 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것이다.

아무튼, 사드 배치의 결정으로 원인 제공자인 북한의 김정은 정권과 중국과 러시아 등의 반발이 예상보다 거세다.

그러나 원인 직접 제공자인 북한은 스스로 판 무덤이니, 할 말이 없고, 중국에는 사드 레이더를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징후에만 한정하겠다고 약속하였고, 한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고육지책으로 배치를 결정한 것이므로 배치의 당위성이 존재한다.

이러한 명명백백한 당위성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사드 배치에 대해서 부적절한 언급은 일고의 가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주권 국가에 대한 내정간섭으로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러시아는 그동안 중국의 북한에 대한 강력한 영향력 행사를 눈 여겨보던 차에, 이번 사드 배치를 이슈로 만들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일종의 제스처에 불과하다.

따라서, 우리 정부는 북,중,러의 반발에 원칙과 정연한 논리로서 설득과 이해를 구하는 동시에 부당한 요구나 압력에 대해선 강력하게 거부해야 한다.

여기에 더하여 혹시 있을지도 모를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여, 한미 양국의 연합 전력을 총동원하여, 도발 의지를 일거에 꺾고, 중국과 러시아의 움직임에도 예의 주시하여야 한다.

또한, 사드 배치만으론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방어하기엔 역부족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확고한 방어를 위한, 강력한 다중, 다층의 북핵과 미사일에 대한 방어 체계 무기를 개발하여 신속한 배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아울러, 야당 및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고 있는 일부 반대 세력과 참여 연대 등 진보적 시민사회 단체에 대해서도 수긍할만한 내용으로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되, 불법을 저지를 경우에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이적 행위로 간주하여 엄벌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사드 배치 부지 선정 예정지역들이 지역 국회의원들까지 합세하여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고 언론에 전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 안보를 담보하기 위해선, 국민이나 지역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반대 시위를 하는 것을 결코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된다.

국가 안보는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마땅하고 적을 이롭게 하는 행태는 발본색원하여 강력히 처벌하여야 한다.

더군다나, 지금은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가 백척간두에 서있고,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해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국민을 안심시키고, 국가방위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누구보다도 앞장서야 할 야당! 그리고, 국민을 앞장서서 리드하고 설득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할 시민단체인 참여연대 등이 사드 배치의 반대와 부지 선정 지역 주민들을 부추겨 결과적으로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행동은 무엇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행위요! 적대 행위임을 명심하여야할 것이다.

우리는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한다. 국가 안보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라시아 대륙에 공산화 광풍이 몰아칠 때 유일하게 한반도 남쪽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된 대한민국!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한반도 공산화 목표로 일으킨 온 민족에게 상상할 수조차도 없는 피해를 준 동족상잔의 6.25전쟁을 전 세계에 독립국이 91여 개국에 불과할 때, 세계 67개국의 도움을 받아 이겨낸 대한민국!

세계 10위권의 오늘날의 놀라운 경제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화되었다고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이런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국민의 일치된 단합이요! 정치권의 일사불란한 정부에 대한 지원과 신뢰뿐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특히 국민의당과 어정쩡한 행태로 두리뭉실 넘어가려는 더불어민주당에게 국가 방위와 국민 설득에 분연히 일어나 줄 것을 요청해 마지않는다!

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여도 없고 야도 없고, 더군다나 보수와 진보도 존재하지 않는다. 국가가 우선이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 수호에 전력을 다하자! 그것이 대한민국의 국민이 나아가야 할 역사적 사명이요! 명제이다!

2016년 7월 15일

(사)월드피스자유연합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기독연대
국제안보전략위원회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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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7. 19.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