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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단체총협의회,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을 고발한다!”

no1tv 2016. 12. 28. 14:24

애국단체총협의회,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을 고발한다!”


정장한 군 장교에 모욕하는 언행, 삼가라!



 



<성명서>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을 고발한다!



목숨 걸고 국가의 독립과 주권을 지키는 軍人에 대한 국민의 존경과 감사의 표시는 정장한 현역군인에 대한 예우부터 시작한다.


지난 12월 22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청문회에서 조여옥 육군 대위에 대한 청문이 있었다. 특위 위원들의 조대위에 대한 질문태도는 눈 뜨고 볼 수 없었다. 윽박지르고, 뒤집어씌우고, 허위진술로 가정해 놓고 인격을 모독하는 언행, 고발한다는 공갈 등 도저히 용납될 수 없었다. 특위 위원들이 민간인들에 대한 태도도 물론 못마땅하지만, 정장한 현역 장교에 대한 태도를 보면 이들은 대한민국에서 살 자격이 없다. 국민은 이런 버러지보다도 못한 인간들을 국회의원으로 뽑은 데 대해 대오각성을 해야 한다.

미국 국내를 여행하면, 항공기 탑승 Gate에서 Uniform을 입은 군인을 먼저 탑승시키는 사례를 경험할 것이다. 또 이런 얘기도 있다: ‘Uniform 입은 병사가 Starbucks 커피숍에서 줄을 서면, 줄 서 있던 누군가가 커피값을 대신 지불하겠다는 제의를 받을 것이고, 항공기 내에서 점심을 order 하면(미국의 국내선에서는 점심을 사 먹어야 한다) 누군가가 stewardess에게 점심값을 대신 내겠다고 제의할 것이다.’ 교회에서는 예배 시작 전에 먼저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는 군인의 명단(교인들의 자녀, 남편, 형제자매 등 가족)을 비춰주고 이들을 위한 기도부터 요청한다.’ 군인 개인이 잘나서가 아니라 군을 상징하는 Uniform에 대한 국민의 존경과 감사의 뜻이다. 미국만의 사례가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독립을 지키고 국가를 건설한 많은 선진국에서도 군에 대한 예우와 존경은 같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진짜 보수라고 자칭하며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새누리당 탈당 의원들이 한술 더 떠서 군 장교를 모욕하는 언행이다. 그 장교의 허위진술 여부는 법에 의해 처리할 별개의 문제다. 보수주의의 핵심 요소는 강력한 국방, 개인의 자유, 자유로운 기업활동, 국가적 가치와 전통의 보존 등이다. 자유와 국가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의 주권과 독립을 지켜야 한다. 따라서 국방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목숨을 걸고 이 사명을 수행하는 군에 대해, 특히 상징성이 있는 군의 정장을 한 군인에 대해 국민은 예우하고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며 명예를 지켜주는 것이다. 정장한 군 장교를 모욕하는 이들이 과연 ‘국민의 대표’, ‘보수’라는 말을 입에 올릴 수 있는가? 다음 총선에서는 이들부터 청산하는 것이 국민이 할 일이다.


2016. 12. 27.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이상훈
집행위원장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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