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의 세상읽기> ‘박근혜 정권 평가보고서’ 만들기☞ www.박근혜평가.com 클릭하세요!
<서경석의 세상읽기>
‘박근혜 정권 평가보고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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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세상읽기 제257화>
<박근혜 정권의 功過에 대한 평가보고서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www.박근혜평가.com 에 들어와서 작업해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서경석 목사입니다.
제가 www.박근혜평가.com 이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서 <박근혜정권의 功過에 대한 평가보고서 만들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홈페이지를 만들었기 때문에 이제야 시작입니다. 저는 향후 20일간 이 평가작업에 전념하려고 합니다. 우파진영이 지금처럼 분열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파의 모든 분열은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서로 너무 다른데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의원 그룹)은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절대적인 반면에 바른정당은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아주 부정적입니다. 자유한국당 내에도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 대통령에게는 功도 있고 過도 있습니다. 이 공과를 바르게 평가하지 않으면 우파진영의 대단결은 불가능합니다. 박 대통령 평가를 놓고 바른정당과 대한애국당이 공동으로 합의할 수 있어야 모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자유한국당은 박근혜 대통령을 출당시켜 바른정당의 복귀할 명분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바른정당의 자유한국당 복귀를 지지하지만 박근혜대통령 출당을 복귀의 명분으로 삼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연장되고 박 대통령이 재판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박 대통령을 출당까지 시킨다면 가뜩이나 상처를 입고 있는 애국시민들의 반발이 폭발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유한국당이 대통령 출당을 결정하기 전에 우파 전체가 참여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功은 충분히 높이 평가하고 過는 가차없이 지적하는 <박근혜 정권의 공과에 대한 평가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자유한국당이 공은 계승하고 과는 단절할 것을 선언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작업을 한국국민이 충분히 공감한다면 이 선언보다 좋은 복귀명분은 없을 것입니다. 또 功과 過를 평가하는 과정은 모두가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평가보고서에서 우파의 철저한 자기반성이 있으면 자유한국당이나 태극기세력을 바라보는 국민의 평가도 훨씬 긍정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우파정치인들은 이 평가작업을 계기로 서로 잘못을 반성하고 화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떻게 박근혜 정권이 공과를 평가할 것인가? 먼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이트를 홍보해서 이 사이트에 평가 글을 올리게 합니다. 좋은 평가, 나쁜 평가를 다 올립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대한애국당 정치인들, 박근혜정권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이 다 참여합니다. 사이트에 글을 올릴 때는 반드시 실명으로 올리게 하고 취지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합니다.
익명으로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은 제 이메일(sksgo21@daum.net)로 글을 보내주면 제가 대신 익명으로 글을 올립니다. 다만 제게는 글을 실명으로 보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글들을 종합해서 평가보고서 초안을 작성, 매일 사이트에 올립니다. 초안을 비판하는 글도 매일 올라와야 하고 이런 모든 글을 종합하여 매일 보고서를 수정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고서가 더 정교하고 종합적인 보고서가 되게 합니다.
물론 심각한 쟁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태블릿PC 문제, 박근혜 재판 평가, 탄핵과정의 정당성 여부, 탄핵결정의 위헌성 여부, 촛불집회에 대한 평가 등 찬반논란이 뜨거운 쟁점에 대해서는 별도로 쟁점토론을 합니다. 그리고 쟁점토론 후에 보고서를 다시 수정합니다.
평가보고서는 박근혜 정권의 功과 過뿐만 아니라 최순실 사태 평가, 친박계의 과오, 태극기집회의 문제점까지 전부 다룹니다. 이 보고서는 수백명이 참여하는 대단히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보고서가 되어야 합니다.
이 평가작업을 저는 11월 10일까지 완료하려고 합니다. 바른정당 의원들의 복귀 전에 이 평가보고서가 나와야 합니다. 이 보고서를 토대로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정부의 過는 단절하고 功은 계승하겠다고 선언하면 좋겠습니다. 친박계, 비박계도 이 보고서를 근거로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과연 이 평가작업이 성공적으로 될까입니다. 내용을 잘 아는 분들이 적극 참여해야 합니다. 시간을 내어 조사연구를 한 분들, 국회의원, 정치인, 청와대 근무자들이 참여해야 합니다. 이 평가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過도 분명히 파헤쳐져야 하지만 박 대통령의 억울한 점도 전부 밝혀져야 합니다.
지금 조원룡 변호사와 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이 작업팀에 함께 하고 있는데 작업팀에서 함께 일할 분도 찾습니다. 제게 연락은 sksgo21@daum.net 로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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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23.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