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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보내는 대한민국 자유애국민의 호소문’

no1tv 2019. 1. 12. 17:45

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보내는 대한민국 자유애국민의 호소문’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약칭 국민모임)은 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 교보 앞에서 2차 ‘문재인퇴진 전자서명 국민1천만 참여 촉진대회’를 속개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주최 측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카톡 등 SNS에서 시작된 문재인 퇴진을 바라는 국민 전자서명이 현재 4주만에 8만 명을 돌파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이날 대회에서 미국과 북한이 추진 중인 2차 회담을 앞두고 ‘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 일동은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보내는 대한민국 자유애국민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공개서한을 트럼프 미대통령 측에 전달했다.


다음은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보내는 대한민국 자유애국민의 호소문’ 전문(全文)이다.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보내는 대한민국 자유애국민의 호소문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 수호 애국 국민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원칙적으로 김정은과의 2차 회담을 결코 가져서는 안 된다고 호소하는 바이다. 그 이유는 김정은이 6.12 싱가포르 회담의 비핵화 합의 사항을 휴짓조각으로 만들고 오히려 과거와 똑같이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가동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김정은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폐기(CVID)를 이행하기 전에는 어떠한 양자 회담도 하지 말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강력히 요청한다.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전면적이고 강력한 대북한 제재를 결코 해제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문재인이 “김정은의 핵 폐기 의지가 확고하다”는 거짓말로 대한민국 국민과 미국, 전 세계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문재인이 김정은과 공모, 비무장지대와 NLL을 무력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북한군의 기습 남침을 가능케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특히 문재인과 김정은은 지난해 11월 말 중동부 전선 철원 비무장지대 국군 5사단 방어지역인 화살머리고지에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한다며 지뢰를 제거하고 사실상 남북한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를 완공한 사실을 예의 주시해 줄 것을 요구한다. 이곳이 뚫리면 바로 미군 2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동두천과 의정부를 거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가 된다고 군사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분담협상을 신속히 타결하고 주한미군의 감축이나 철수조치를 결단코 하지 말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우리는 특히 문재인 정권이 방위비 분담금을 미국이 요구하는 적정 수준에서 타결해야 한다는 국민 다수의 의사와는 달리, 증액 요구를 무조건 반대하면서 협상을 고의로 지체시킬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를 사게 되어 주한미군의 철군이나 감군이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을 심히 우려하는 바이다. 우리는 절대로 문재인 정권의 철군이나 감군 유도 전술에 트럼프가 말려들지 말 것을 요망한다.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 애국 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과거 어느 대통령보다 대한민국 방어의 중대성에 관한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동맹사에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평가되는 한미혈맹 70년 관계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결코 의심하지 않는 바이다.


2019년 1월 12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 시민운동단체
 문재인퇴진을바라는국민모임 일동


트럼프 미대통령에게 보내는 대한민국 자유애국민의 호소문.hwp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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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2.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