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 박세일 대표, 무소속 후보와의 연대 제의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 무소속 후보와의 연대 제의

박세일, “새누리당 진정한 보수 아니고, 민통당 합리적 진보 아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는 25일 오후 2시 30분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총선 출정의 변을 밝히면서무소속 후보와의 연대를 제의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대표는 국민생각이 새누리당을 대체할 진정한 보수당의 출범이라고 주장하고유권자들의지지를 호소했다.

박대표는 “당헌에서 보수를 뺀 새누리당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며, 제주해군기지 반대와 한미FTA 반대만 일삼는 민주통합당은 합리적 진보가 아니다.”라고 꼬집고는“이것은 국민이 기존 정당에 실망하고 등을 돌린 것이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혔다.

이어 박 대표는 “국민생각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훌륭한 무소속 후보들을 지지하겠다”면서 “이는 총선 이후 국민생각에 참여하는 것을 포함한 모든 연대를 말하고 정당투표에서는 국민생각을 지지해 달라”며 공개적으로국민생각과 무소속 후보와의 연대를 제안했다.

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표는 “국민과 함께 지역과 이념을 넘고 제3의 대안정당을 키우는 정치운동을 이번 총선을 통해 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많은 무소속 후보가 우리와 뜻을 같이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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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25.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