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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총리, 불법 탈법 죄송해요장관, 막말청장 인준반대 시위

no1tv 2010. 8. 27. 15:32


거짓말총리,불법 탈법 죄송해요장관,
막말청장 인준반대 시위

27일 오늘(금요일)오후3시30분,국회 정문

국민여론 퇴출 1위 조현오 막말 경찰청장후보 사퇴촉구 시위

同日 오후4시30분, 경찰청 정문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밝을'明' 넓을'博' 내각답게 親서민 커녕 反서민적인 범법자 장관 전원교체하라

8·8 개각 총리 및 장관급 지명자들에 대한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온갖 불법·편법으로 땅투기 등 부동산 챙기기·위장전입·세금 탈루 등 도덕적 불감증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이런 ‘김·신·조 내각’으로는 이명박대통령의 후반기 임기중 “국정 추동력 상실은 물론 부글부글 들끓는 민심(民心)을 추스릴 수 없다”며 새인사 단행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이명박대통령에게 행정 각부처 수장급들의 준법정신 결여 등 함량 미달로 “청문회를 지켜본 국민들은 실망에 이어 ‘죄송연발 답변’ 으로 짜증내는 등 떳다방 장관후보에 국민적 공분(公憤)이 치솟는다”며 탈법을 밥먹듯한 위선적인 삶에 국격이 초라해 지고 국민은 늦더위 보다 더한 왕짜증이다.

내각을 이끌김태호 총리지명자는‘눈치껏 말바꾸기’ 와 ‘박연차 게이트 연루의혹’만 보더라도 “ 개각에 실패한 후보자인 만큼 국기(國基)와 국기(國紀)확립을 위해서 새인물로 충원해 다시 조각하라”고 건의했다.

활빈단은 8.15경축사에서 공정한 사회를 강조한 이명박대통령에게 “친(親)서민 소통 정책을 말로만 내세우냐”며 “ ‘부적격’ 판정을 받은 인사들 임명을 강행하다간 국민적 저항에 부딪치게 된다”며 즉각 지명 철회하고 “강호제현(江湖諸賢) 중에 민초(民草)들과 더불어 고통분담 같이하고 국민을 하늘 같이 모실 바른 인재, 능력출중한 인물을 발탁 등용해 윗부터 인사혁명 차원의 인사쇄신을 단행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2010.8.27일 http://blog.paran.com/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