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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해수욕장에서 나라사랑 캠페인

no1tv 2010. 7. 25. 23:42

활빈단, 해수욕장에서 나라사랑 캠페인

강릉 경포대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호국캠페인

6.25전쟁 중 엄마등에 엎혀 부산으로 피난갔던 1950년 생 전쟁둥이들에게도 동참호소


△지난 18일 동해안 아야진 해수욕장에서고대경영대학원 교우회 고경산악회원들과 함께 ‘천안함폭침 상기’ 호국실천 안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상천 프리랜서 리포터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부산해운대, 강릉경포대, 서해만리포 등 동서남해안 대형 해수욕장과 내륙지 인파가 몰리는 계곡 등지를 돌며 천안함폭침 상기, NLL사수, 북재차도발시 결사 응징 분쇄 결의 등 해수욕객과 피서객을 상대로 대국민 호국안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에 활빈단은 해수욕장이 소재한 지역의 시군내 향군, 경우회, 해병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참전용사회 등 애국단체 회원들과 6.25전쟁통에 태어나 올해 회갑을 맞는 1950년생 호랑이띠 전쟁둥이들에게 한반도평화를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활빈단은 북한의 무책임한 군사도발을 걱정하는 애국단체회원들이 자유우파진영이 개최하는 행사장 안에서만 호국안보를 외칠 것이 아니라며 국가관, 애국정신이 기성세대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젊은 신세대층이 많이 몰려 있는 현장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北의 기습도발에 신속하게 대처, 응징하는 국민안보정신 무장을 강화하는 변혁적 애국행동이 절실히 필요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에따라 한국전쟁60주년해에 6.25전쟁둥이 나라사랑실천 운동을 벌이는 홍정식 활빈단 단장은 동해상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실시되는 내주에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피서철 절정기에 최대인파가 몰리는 부산해운대에서 한미동맹 강화 촉구 등 호국실천 운동과 6.25전쟁 중 엄마등에 엎혀 부산으로 피난갔던 올해 회갑맞는1950년생 호랑이띠 전쟁둥이들이 갓태어나자마자 어려웠던 시절 전쟁통에 살아남도록 삶의 둥지가 되준 부산에 감사하기 보은(報恩)운동을 벌이고 만리포해수욕장 등지로 이동해 행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난 18일 동해안 아야진 해수욕장에서고대경영대학원 교우회 고경산악회원들과 함께 ‘천안함폭침 상기’ 호국실천 안보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활빈단 홍정식대표.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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