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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교전 순국장병 보상금, 유족에게 재보상하라”
no1tv
2010. 6. 30. 00:18
천안함희생자 보상금에 비해 턱없이 적은 제2연평교전 순국장병 보상금..
이제라도 유족에게 재보상하라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6.29 제2연평서해교전 순국해군장병들에 지급한 보상금은 3000여만원-5600여만원으로 천안함 참사 희생자들에게 지급될 2억∼3억5000만원의 1/7이다.
또한 제2연평해전 당시 굴종적 대북 저자세 포용정책을 편 친북정권 김대중대통령이 韓·日공동주최 월드컵 대회 폐막식으로 방일하면서도 순국장병 영결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국방장관마저 불참한 해군장(葬)으로 쓸쓸한 영결식이 되어 억장이 무너진 유족과 국민들의 원성이 드높았다.
이에따라 시민단체 활빈단-6.25전쟁둥이나라사랑실천운동 (대표 홍정식)은 집권여당이 지방선거시 밝힌 재보상을 표심 얻기 위한 말로만 해대지 말고 확실히 이행 실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이들은 이명박대통령이기념식 행사가 정부차원으로 격상된 만큼 29일 연평해전 8주년 기념식에 해외순방 중 참석 못하더라도 총리대독사에 서해NLL를 불법남침해 기습공격을 가한 북 해군에 맞서 우리바다를 지키기 위해 교전 중 장렬하게 숨진 순국장병들의 유족에게 천안함 희생자와 걸맞는 재보상을 확실히 천명해 원혼을 달래주고 유족들을 제대로 위로해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2010.6.28일 http://blog.paran.com/pa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