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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장성 숙군 단행 및 대북심리전 재개 촉구
no1tv
2010. 6. 21. 14:25
친북 장성 숙군 단행 및 대북심리전 재개 촉구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으로 증명되었는데 왜 머뭇거리는가"
국민행동본부, 라이트코리아, 해병대구국결사대,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등 단체는 18일 오전 삼각지 국방부 앞에서 ‘친북장성 숙군 및 대북심리전 재개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 단체는 ▲주적개념 삭제 주도한 자 ▲한미연합사 해체 주도한 자 ▲제주해협 북 선박통과 혀용에 관여한 자 ▲2004년 대북방송 폐지에 관여한 자 ▲6.15선언에 동조한 자 ▲평양 방문한 장성 등에 대한 숙군 단행을 촉구하고 천한함 폭침을 허위보고한 자들에 대한 군법회의 회부를 요구했다. 이들은 천안함 폭침 사건이후 대북제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군을 향해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으로 증명되었는데 군은 왜 머뭇거리는가"라며 "국방부는 국민 앞에 약속한 대북심리전을 즉각 재개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국방부 장관이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하겠다고 공언하고도 이행하지 않으므로 우리가 나서 대북풍선으로 북한 하늘을 덮어버릴 것"이라며 "오는 23일 강원도 철원 백마고지에서 대규모 대북풍선 보내기를 결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 앞으로 '친북 정성 숙군 및 대북심리전 재개'를 촉구하는 서한을 국방부 민원실에 접수했다. | ||||
[라이트뉴스 www.rightnews.kr 201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