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태 칼럼] 대통령, 단호한 결단 내릴 것같다!
대통령, 단호한 결단 내릴 것같다!
천안함 침몰,
북한소행 드러나면 대한민국 국민 일치 단결계기 될 것!
참으로 기이하다. 금년은 북괴 김일성이 대한민국을 넘봤던 6.25 남침 60주년 되는 해다.
북괴의 6.25 남침 60년 되는 해에 하필이면 해군 초계함정 천안함이 이유모를 침몰을 당해야만 했을까...
대한민국을 살육하고 도륙한 비극은 바로 북한 김일성의 야욕으로부터 비롯된 반인류적인 치욕의 6.25로부터 기원되었다.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으로 밝혀지는 날이면 이명박 정부가 국민통합을 위하여 내걸었던 슬로건인 ‘중도주의’를 포기하여야 할 필연적인 사유가 된다.
왜냐하면 이 대통령은 지난 3월 30일 해군초계함인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만약 북한이 개입한 근거가 나올 경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결연하게 표명했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단호하게 대응 하겠다’는 표현 데로라면 결국 김정일 정권과의 남북관계를 단절하겠다는 내용과 더불어 북한 김정일 정권을 이롭게 했거나 내통 하고 있는 소위 이적행위를 했거나 이적 행위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내에 있는 모든 반(反)대한민국적인 친북 정치인들을 포함한 친북 행위자들에 대해 대대적인 검색이 포함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고급공무원이던 중량급 정치인이던 간에...
군(軍)에 의해 머지않아 명백하게 천안함 침몰 조사결과가 밝혀지게 되어 북한의 소행으로 판명 된다면 이대통령의 ‘결연한 대응’이 있으리라 확신한다.
군(軍)당국의 조사결과발표가 있기까지 이대통령의 단호한 결단을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이 국민 된 도리이기도하다.
만약 천안함 침몰이 북한에 의해 저질러졌다면 대통령의 단호한 결단이 나올 것이며 그래서 대한민국의 강인하고 확고한 모습이 급부상 할 것으로 확신한다.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난다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할 전환기적 계기가 이루어질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자유언론인협회장 . 인터넷타임스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인터넷타임스 http://internettimes.co.kr/ 20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