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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칼럼] 남한에는 무자비한, 북한에는 한없이 자비로운 친빨갱이세력들

no1tv 2010. 3. 3. 22:31


남한에 무자비, 북한에 자비로운 세력들

민주화 이후에 해괴한 위선과 억지 행각이 난무해





조영환 편집인

소위 민주화세력이 집권한 뒤에 한국사회에는 왜곡된현상들이 많이벌어지고 있다. 군사정권 하에서는 적어도 무엇이 적이고 동지이며, 무엇이 흑이고 백이며,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이며, 무엇이 애국이고 망국인지가 대체로 선명하게 구별되었다. 하지만 민주화세력이 집권한 뒤부터는 겉과 속이 다른 이율배반적 현상들이 많아졌다. 민주의 탈을 쓴 독재자, 민중의 탈을 쓴 선동가, 평화의 탈을 쓴 폭력배, 자비의 탈을 쓴 학대자, 신의의 탈을 쓴 배반자, 화합의 탈을 쓴 분열자, 원칙의 탈을 쓴 변칙자들이 우굴댄다. 쇠파이프로 경찰을 때리면서 야밤에 청와대로 군중들을 진격시킨 폭력혁명을 반란이 아니라 촛불문화제라고 부르는 기자, 교사, 판사, 검사들이 우굴대는 곳이 한국사회다. 한국사회에서 이런 이중적 망국현상이 벌어지는근원적 요인이나 근거는 어딜까?

1. 조계종: 자비와 호국의 종교인 한국불교가 망국적이고 무자비한 정치집단으로 둔갑해버린 조계종. 이명박 정부가 불교차별을 한다고 2008년 광우난동사태 당시에 'MB OUT'라는 연등으로 조계사 하늘을 덮어놓고, 전국 승려들을 서울광장에 모아놓고 반정부 투쟁을 하던 무자비한 정치집단 조계종. 광우난동사태의 반란주동자들을 불법적으로 조계사에 은둔시켜준 조계종. 민족의 살인마 김정일에게는 무한 자비심으로감싸면서 남한의 이명박에게는 무한 적개심을 가진 조계종. 북한의 어용 불교집단인 조불련과 평화공존을 논하는 몽상한 조계종.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 피살에 대한 북한의 사과도 없이,또 남한의 4천 불자들을 금강산으로 성지순례 보내겠다는 불의하고 무자비한 친북좌익행각을 연출하는 조계종은 김정일에 너무 자비로운 게 아닌가?

2. 박근혜: 김정일을 '대화가 통하는 호인'으로 평가하며 신뢰와 화합의 자세를 견지했으면서, 이명박 대통령과는 대화를 거부하고 정부여당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몽니를 부리는 박근혜. 김대중에게는 자신의 아버지(박정희)가 저지른 독재(?)정치에 대해 사과하는 겸손한 자세를 취했으면서, 정작 보수진영이나 혹은 우익세력에 대해서는자신의 분열과 갈등 조성행위를 사과하지 않는 박근혜.원칙과 신뢰와 화합을 입으로는 강조하면서도, 정작 이회창이나 이명박과 같은 범우익인사들과는 신뢰와 화합의 자세를 몸으로 보여주지 못한 박근혜. 좌익세력에게는 매우자비롭지만, 우익세력에겐 매우 잔인한 정치적 행보를 보여주는 박근혜. 최근 2년 이명박 정부에 사사건건 대적하는 모습을 보여준박근혜도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에게는 지나치게 우호적인 게 아닌가?

3. 민주당: 남한의 이명박 정부에는 철저하게 대적하지만북한 김정일의 입장을 줄기차게대변하는 듯한 정치적 언행을 하는 박지원. 김정일의 세습 독재에 일체 비판하지 않지 않지만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는 무자비하게 독선적 억지나 반란적 깽판을 부려대어온 민주당. '이명박 독재 타도'를 입에 달고 사는 악랄한 민주투사들이 북한의 전체주의적 독재에 대해서는 일체비판을하지 않는 외눈박이들의 집합체민주당. 자신들이 집권할 때에는 장악된 방송을 통하여온갖 역사조작과 정치선동을 즐기다가, 이명박 정부의 방송 정상화를 언론탄압이라고매도하는이중적인 민주당. 북한동포들의 인권과 생명을 갉어먹는 김정일 반민족 집단을 정상적 대화상대로 존대해온 민주당. 아직도 지역주의와 냉전이념에 빠져 헤매는 민주당도 김정일에게 지나치게 자비롭고 이명박에게 지나치게혹독한 정치집단이 아닌가?

4. 민노당: 민노총과 같은 골수좌익집단과 연대해서 남한에서 국민의 뜻에 따라 민주적으로 선택된 이명박 정부에 대항해서 무자비하게대항하지만, 북한 김정일 집단의 악랄한 인권탄압에 대해서는 일체 침묵하는 이중적이고 무자비한 민노당. 노동자의 이름으로 노동현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서 궁극적으로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태롭게 하는 민노총. 언론의 자유를 왜곡과 조작의 자유로 착각해서 군중반란을 위한 정치선동에 몰입해온 언론노조. 어린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을 매국노들이 지배하는 식민지로, 김정일 집단을민족자주세력으로, 미국을 몰아내어야 할 약탈세력으로세뇌교육을 시키는 전교조. 정부에 대적하는 공무원들의 조직 전공노. 이런 언론노조, 전교조, 전공노를 거느린 민노총과 연대한 민노당도 살인마 김정일에겐 지나치게 자비롭고, 남한 대통령인 이명박에겐 무자비한 정치집단이 아닌가?

5. 한국의언론기관:민주팔이들이 집중적으로 침투한 영역으로 알려진 한국의 언론계도 반란과 폭력의 소굴로 둔갑한 것이 아닌가 국민들은 지난 2년 의심해왔다. 철저하게 친북반미의 코드로 무장한언론인들이 한국사회의 정보와 정서를거짓과 폭력으로 찌들게 만들고 있다는 게 애국적 국민들의 우려다. 미선-효순이 사건, 노무현 탄핵, 그리고 광우난동사태 당시에 한국의 방송과 신문이 보인행태는 좌익세력의 전체주의적 군중선동의 모습이었다. 외국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구실을 달아서, 철저하게 반미국, 반이성, 비양심, 비진실의 군중깽판극을 방송들이 연출했다. 오늘날 한국의 정치판이 순리와 상식을 잃고 이렇게 요란하고 분란스러운 이유도 언론인들의 지식과 양심이 망가졌기 때문이다. 진실과 공정을 잃어버린 한국의언론인들은 대한민국의 혼란의 주범이고 친북적 사회분위기 조성의 주범이 아닌가?

6. 법원과 관공서: 법원과 관공서에 침투되어 있는 좌익세력에 대해서도 국민들은 많은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판사들은 애국적일 것이다. 하지만, 빨치산을 미화한 전교조 교사를 풀어준 판사, 광우난동자들을 경범죄로 취급해서 후덕한 판결을 내린 판사, 친북좌익분자들의 이적행위에후하고 애국인사들에게 혹독한 처벌을 내린 판사, 민노당(민노총)의 폭력적 깽판에 호의적 판결을 내린 판사, 경찰에 대항한 용산방화자들에 우호적인판결을 내린 판사, 방송의 왜곡과 선동에몽상식하고 불법적인판결을 내린 판사 등 좌익깽판세력 비호판사들은 한국사회의 법치를 파괴하는 정치세력으로 의심받아 마땅하다. 법원의 판사들이 반란자를 비호하고 애국자를 비난하는양심을 가졌다면, 그 나라는 사법반란에 의해서 망할 것이다. 지금 한국의 좌경화와 한국의 장래를고민하는 국민들은 법조계 핵심부의 좌경화에 깊이 주목하고 있다.

어떻게 누가 언제부터 대한민국에 이런 해괴한 이중인격과 이중성격의 개인과 집단이 번성하게 만들었을까?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런 위선적 개인이나 집단은 모두 도태되어야 한다.대한민국에 망조가 깊이 들지 않았다면, 조계종의 무자비한 행태, 박근혜의 무절제한몽니, 민주당의 반민주적 해태, 그리고 민노당의 반란적 깽판이 어떻게 이렇게 통제를 받지 않고 한국사회에서 가능하겠는가? 소위 민주화세력이 한국정치판을 장악하면서, 몰상식한 억지와 반란적 깽판이 한국사회에 만연되었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국민들에게 사기치고 민주제도를강간하는 민주팔이들이 정관계, 교육계, 언론계, 종교계에 침투해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있다. 이런 민주팔이들의 망국적 깽판극이, 스스로 각성이나 공권력으로 개선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내부적 모순으로 망할 수도 있다. 정치인, 종교인, 교육자, 법조인, 공무원들이 반란하는 나라가 어떻게 살아남겠는가?

앞으로 조계종은 자비와 호국의 전통불교로 거듭나야 한다. 지금 조계종은 국민들에게 상식과 양심을 가진 승려들이 이끄는호국과 자비의 도량처럼 보이지 않는다. 김정일의 대남적화공작에 놀아나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친북적정치행각을 조계종은 연출하지 말아야 한다. 박근혜 의원도 언행일치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올해초 신뢰와 화합을 들먹였으면, 자신이 속한 여당 내에서라도, 분열과 갈등의 주인공이 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이명박에우호적이고 김정일에 적대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민주당도 이제는 당명처럼 민주적 행태를 연출해야 한다. 꼼수와 억지와 깽판으로 얼룩진 민주당의 정치행태는 민주적이지 못하다. 민주당이 민주화의 화신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민노당은 민중과 민주를 위해서 완전히 개과천선하지 못한다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산해야 한다.

조영환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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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코리아 www.allinkorea.net 20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