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설립 특별법 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태평 봉사단, 한순분 추진위원장으로 뽑아, 재단설립 본격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설립 특별법 추진위원회 총회 개최 후 기념사진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대한민국 역사는 자랑스러운 역사든, 부끄러운 역사든 역사는 있는 그대로 밝히고 정리해 나가야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제식민지 지배하에서 해방된 지 70년이 지난 즈음에 일제강제동원피해는 여전히 우리에게 잊히지 않은 채 질곡 된 아픔은 현재 진행형으로 남아있다.

지난 2월 1일 서울 신 기꾸에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설립 특별법 추진위원회 총회가 개최됐다. 총회의 안건을 주제발표와 토론, 재단법인의 건, 기자회견의 건, 집회논의 및 회원정리 등을 의결하였으며, 아울러 태평 봉사단에 한순분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입법 청원 작업에 돌입했다.

한순분 추진위원장은 “작금 일본 정부는 과거에 대한 반성은커녕 극우주의로 치닫고 있다.” 또한, “일제강제동원피해자보상에 따른 한일청구권협상의 주인은 바로 피해자이다.”라고 하면서 “일제강제동원피해자 지원재단 설립 운영에 관한 법안 국회 입법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참석자는 “한 추진위원장은 올곧은 추진력과, 봉사단체에서 다양한 덕망을 쌓은 분”이라며 “일제강제동원피해자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선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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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 2.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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