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조사 北 인구 2400만
인구조사 빙자
3대 세습체제 구축을 위한 주민성분 재조사 했을 것
| 백승목 대기자, |
|
관련기사
- [국제/북한] 北 부동산관리법 南에 덤터기 씌울 속셈 (09/12/16)
- [국제/북한] 北, 말로만 화해 NLL 도발계속 (09/11/10)
- [국제/북한] 정부, 북한에 옥수수 1만 톤 지원 (09/10/26)
- [국제/북한] 정부, 북한에 식량 지원 통보 (09/10/26)
- [국제/북한] 임진강 水攻, 대화나 쌀로는 못 막아 (09/10/14)
- [국제/북한] '그랜드 바겐'엔 어떤 내용을? (09/10/11)
- [국제/북한] 북, 이라크식 전술 특수부대 확대 (09/10/09)
- [국제/북한] 김정일, 북-미 양자회담 후 다자회담 (09/10/06)
- [국제/북한] 김정일, 원자바오 총리 공항 영접 (09/10/05)
- [국제/북한] 北, 핵 일괄타결제안 멍텅구리라 조롱 (09/10/02)
- [국제/북한] 북, 이 대통령 제안 '그랜드 바겐' 일축 (09/09/30)- [국제/북한] 北, 경고대로 임진강 水攻 테러 (09/09/14)- [국제/북한] 玄 통일, '의도적 수공' 정답 (09/09/10)- [정치] 물폭탄까지 발사한 북한! (09/09/10)- [국제/북한] 水攻, 다음에는 땅굴 침공? (09/09/06)- [정치] 단발성 상봉 납북자가족 한숨 (09/08/29)- [국제/북한]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면회소 합의 (09/08/28)- [국제/북한] 짝퉁 인도주의 적십자회담놀이 이제 그만 (09/08/28)- [국제/북한] $에 환장 한 北, 대화에 목마른 체 (09/08/26)- [정치] 北, 李명박 대통령 정식호칭 (09/08/24)- [국제/북한] 北 조문 계기 긴장완화 구체화해야 (09/08/21)- [국제/북한] 북한, 한미 UFG 연습에 무자비한 보복 대응 (09/08/16)- [국제/북한] 북한, 미국과 협상 문 항상 열려 있다 (09/08/14)- [오정인의 인이의평화] 2009년 8월, 격동의 한반도 (09/08/06)- [국제/북한] 부러운 클린턴, 창피한 金과 盧 (09/08/05)관련기사 10개 보기전체 관련기사 보기 |
오늘자 조총련기관지 조선신보에 의하면, 1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는 내각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이 駐北 유엔개발계획(UNDP) 상주대표 제롬 쏘바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10월 1일 현재‘인구일제조사결과’인구수는 2400만여 명이라고 발표 했다.
이번에 발표 된 통계가 정확하다면, 북 인구는 1995년~1997년 대량아사를 겪으면서 대폭 감소했다가 지난 10여 년 간에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북이 인구조사결과를 대외적으로 공식발표 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김일성 김정일에 이은 김정은 3대 후계체제구축작업과 병행 됐을 것으로 보이는 북한 “주민성분 재조사 사업”과 무관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 주민이 2400만이라는 것은 소위 핵심계층이라 불리는 당 군 정 간부 및 인민군 및 그 가족 등 이른바 ‘김일성민족’ 이라는 특권 수혜계층이 대략 500만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김일성族으로부터 억압받고 차별받는 여타계층의 1900만이 구출을 기다리고 있는 ‘조선(韓)민족’ 일 것이다.
|
|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
[뉴스타운www.NewsTown.co.kr2009.12.17]
|
© 백승목 대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