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고통받는 북한동포에게 기쁜 해방의 소식이 될삐라를 북한에날려보내는 임진각 판문점 현장에서 기자와 인터뷰하는 수잔 숄티 여사
10월 9일 바위샘교회에서의 수잔 숄티여사의 강연과 임진각 판문점에서의 수잔 숄티여사와 함께 한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삐라 날려 보내기 |
디펜스포럼 대표 수잔 숄티 여사의 감동적인 연설과 대북 삐라보내기
10월 9일과 10일은 북한인권을 위한 날이었다.북한인권의 대명사로 불리는 디펜스 포럼과 북한자유연합 대표 수잔 숄티 여사. 그녀가북한인권 관련해 바위샘 교회에서 연설을 했고, 10월 10일은 임진각 판문점에서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삐라 날려보내기 행사에서 수잔 숄티 여사가 행사를 같이하였는가 하면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인권을 역설했기 때문이다.
수잔 숄티 여사는 바위샘교회와 임진각 판문점에서 감동적인 북한인권 연설로북한인권문제에 너무나 소홀했던 교회와 한국을 부끄럽게 했다. 미국에는 한국전 참전 메모리얼 현장에서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슬로건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자유가 박탈당한 북한동포의 인권에 대부분 눈감는 한국의 교회와 국민은 반성해야 할 것이다.
이용희 목사님(에스더 기도운동)의 사회로 진행된 10월 9일 바위샘교회에서의 디펜스 포럼과 북한자유연합 대표 수잔 숄티 여사의 강연에는 교회에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크리스챤들과 시민이 왔다.

강연 전에 북한 탈북자들의 인권탄압 실태를 고발한 영상물을 보여주었다. 외국공관으로 피신처를 구하려고 결사적으로 들어가는 장면. 탈북자들을 중국공안이 강제로 붙잡아무자비하게북송하는 장면. 탈북여성들이 인신매매로 짐승처럼 팔려가 학대받는 장면. 한국으로 온갖 우여곡절 끝에 탈북에 성공한 탈북자들의 기쁨이 표현된장면. 그때마다 탈북자들의 가혹한 탄압에 대한 공분과 그들의 인권을 위하여 제대로 활동하지 못한 죄의식으로숙연한 기분을 느꼈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미국본부(송건 사무총장, 이장연 대표의장, 한진관 총재)와 유에스인사이드월드(손충무 발행인)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수잔 숄티 여사를 만난 적이 있었다. 필자는 그때도 그랬지만 교회에서의 강연에서도 신실한 믿음과 겸손으로 위대한 북한인권운동가로서의 널리 알려진 명성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을 도와준 모든 분들에 대한 자상한 인사를 통해 북한인권운동을 도와준 모든 분들과 인간관계를 대단히 소중히 여겼다. 북한인권침해가 가장 잔혹한 형태이고 이보다 더 심한 침해가 없다면서 '왜 북한동포가 끊없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하고 개탄하는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비쳤다. 박해받는 북한동포에 대한그녀의 간절한 사랑이 표현되는 극적인 순간은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그녀의 얼굴에 나타난 진지한 태도와 눈물이 비치는 극진한 사랑에서한국교회와 한국국민은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을까?

<사진> 독재와 굶주림에 박해받는 북한동포의 인권침해 현실을 고발하는 수잔 숄티여사
그녀는 이 자리는 영적인 전쟁인데도 다수의 교회가 북한인권에 침묵하는 것을 개탄해 우리를 부끄럽게 했다. 특히 그녀의 성경인용은 감동적이었다.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구해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하여라,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 하지 마라는 잠언 24장 11절 12절은 바로 굶어 죽어간 북한동포를 구해야 할 절박한 현실을 나타낸다. 네가 먹을 것을 굶주린 이에게 나눠주는 것, 떠돌며 고생하는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고 헐벗은 사람을 입혀주며 라는 이사야 58장 7, 8절 구절을 인용한 것도 굶주려 죽어가는 북한동포에 대한 그녀의 간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그 누가 나를 위해 악한을 치러 일어나며 그 누가 내 편을 들어 이 못난 자들을 칠 것인가! 라는 시편 94장 16-20 구절도 북한동포를 해방하기 위한 그녀의 호소가 잘 나타난다. 마태복음 2장 13-15절에서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헤로데가 예수를 죽이려하니 피신하라고 한 구절을 인용해 하나님께서 북한동포를 구원할 그날이 올 것이라고 했을 때 아멘의 화답소리가 터져 나왔다.
수잔 숄티 여사는 North Korea Freedom! 북한자유!라는 구호를 교회에서 그리고 대북삐라를 북한에 보내는 임진각 판문점행사에서도 외쳤다. 구호를 외치는 그녀의 표정은 고통받는 북한동포를 구하기 위한 절규였다. 그녀는 지난 3월 수단대통령이 집단학살 반인륜범죄로 국제재판소에서 처벌을 받은 것은 가혹한 독재에 시달리는 북한동포에게는 김정일 독재자를 형사처벌할 수 있는 대단히 희망적인 소식이라고 소개했다.
다음날 2009년 10월 10일 임진각 판문점 탈북자형제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와 박영학 형제와 수잔 숄티 여사.
자유북한운동연합과수잔 숄티 여사가 북한에 대북삐라를 보낼 때 200여명의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칠성 회장, 추선희 사무총장)과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준비위원장 필자)와 미국에서 하나교회 담임목사이자 도움의 천사들이휘문 대표,한미자유수호연합 이양춘 회장과 언론인들이그 감동의 현장을 지켜보았다. 수잔 숄티 여사와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장을 상대로 하는 언론인들의 취재경쟁도 치열했다.
지난 7월 한미우호증진협의회 미국본부와 유에스인사이드 월드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만난 이휘문 목사님께서 본 행사를 위해 귀국하신데 대하여 경의를 표했다. 이휘문 목사님께 미국에서 빌딩과 같은 집단건물을 지을 때 나무를 의무적으로 심도록 강제하는미국의 법제에 관한 자료를 부탁하였는데 흔쾌히 수락해 주셨다.미국 버지니아 한인교회이장연 대표의장께서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
저희들이 북한인권을 위하는 것도 지난 좌파정권 동안 훼손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이 될 것이다.미국에서는 마영애 선교자 가족들이 북한인권을 위해 활발하게 투쟁하고 있다는 소식을 이휘문 목사님으로부터 듣고 반가웠다. 가장 자유로운 한국과 미국에서 가장 박해받는 북한동포를 위해희생과 봉사를 해야 한다는 수잔 숄티 여사의 말씀에귀를 기울여야 할 때가 아닐까?

<사진>임진각 판문점 현장에서 대북삐라가북한에 안전하게 보내져 북한동포에게 기쁜 소식이 되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수잔 숄티 여사.

<사진>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김정일 타도 옷을 입은 분)는 탈북자로서 누구보다도 북한동포가 받는 박해를 가슴 아파한다. 그 때문에 오랫동안 대북삐라보내는 작업을 계속해왔고 당국의 만류에 눈물을 흘리기도 한그의 북한동포를 구하려는 열정과 집념에 경의를 표한다. ![8[7].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27/70527/1/8%5B7%5D.JPG)
<사진> 임진각 대북삐라 보내려는필자(왼쪽)미국 도움의 천사 이휘문 대표,디펜스 포럼 대표 수잔 숄티 여사.
![4[12].JPG](http://blog.chosun.com/web_file/blog/27/70527/1/4%5B12%5D.JPG)
<사진> 남침 땅굴을 찾는 사람들 김진철 대표와 대북삐라 날려 보내기 현장에서 포즈를 취한 수잔 숄티 여사.

<사진> 북한에 보낼 비닐봉지주머니를 움켜잡은 수잔 숄티여사와디펜스 포럼 프로젝트 이사인 Hyun S Song

<사진> 북한에 공중으로 보내는 기구에는 자유인권 없는 북조선, 김정일 독재타도,북한동포 해방하자, 자유북한운동연합 등의구호와 단체가적힌 것이 보인다.

<사진>대북삐라 현장에 가장 많은회원들을 임진각 판문점 현장으로 집결하게 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라이방을 낀 분). 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현충원안치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하려다가 경찰에 강제연행까지 되기도했던 추선희 사무총장의 투지는 대단하다.
![1[12].JPG](http://maesongchurch.com/pic/20091009/15.JPG)
<사진> 대북삐라를 날려보내는 임진각 판문점현장에서수잔 숄티여사의 North Korea Freedom 자유북한을 구호에 같이 따라 구호를외치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회원들.
![1[12].JPG](http://maesongchurch.com/pic/20091009/11.JPG)
<사진> 임진각 판문점에서 북한동포에게 주는 해방의 소식인 대북삐라를 날려보내고 기뻐하는 디펜스 포럼 대표 수잔 숄티 여사와 필자
북한동포는 가장 낮은 자 박해 받는자 이지만 가장 자유를 누리는 미국과 한국이 서로 협력해 북한을 자유롭게 하여야 한다고 그녀의 절박한 호소를 동포인 우리와 교회와 지도자들이 얼마나 제대로 듣고 있는지 부끄러웠다.
이명박 대통령의 그랜드 바겐 구상은 벼랑끝전술로 악명높은 북한을 협상의 테이블로 끌고 가려는 고육지책이라는측면을 부인하지 않는다.하지만 그랜드 바겐 자체가 대타협 대흥정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분히 북한인권탄압에 면죄부를 주는 체제보장과 엄청난 퍼주기 반대급부가 될 위험성이 크다.
더구나 국제사회로부터핵개발을하지 않겠다는 제네바협정 약속으로 24억 3천만 달러를 지원받고도서명의 잉크가채 마르기도 전부터 수년간 핵고폭실험으로 제네바협정을 위반한 북한독재정권에게 또다른 엄청난 당근과 체제보장을 해준다는 것은 넌센스이자 북한동포를 모독하고 조롱하는 짓이 아닐까? 북한인권문제를 미국의 음모라고좌파단체들에 대한 이명박정권의 엄청난 예산퍼주기는 이명박정권의 대북인권정책과도 모순된다.
보수단체 지원에는 지나치게 인색하면서도 미국 쇠고기 광우병 진실을 왜곡 과장 날조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165개 단체에 215억원 예산을 지원한 것이나 미군 국군 경찰을 양민학살자로 매도 조작 과장한과거사위원회에 2062억원의 예산을 퍼준 이명박정권의 정신나간 좌파단체 지원은 북한인권문제를 미국과 한국의 음모라는 북한과 좌파단체들의좌파공작정치에 놀아나는 것이 아닐까?
12만 공무원노조가 미군철수와 국가보안법폐지 투쟁을 벌려온 민노총에 가입해 반미반정부반보수투쟁에 나선 것고 정부가 스스로 대못을 영웅화 우상화 예산지원해 준 자업자득을 자초한 것을 제발 깨닫기 바란다.
김대중 노무현 대못을 뽑아준 하느님(하나님)과 부처님의 뜻을 모르고 대못을 국장과 국민장으로 영웅화 우상화시키고대못을 박는 좌파단체들에게 엄청난 예산을 퍼준다면 좌파정권이 들어서게 되어 국민에게 피눈물을 흘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대못과의 연합이 아니라 보수대연합으로 좌편향 교육, TV, 영화, 예술, 문화, 법률을 고쳐야 훼손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가 회복될 것이다.
좌파 TV와 좌파언론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유에스인사이드월드(손충무 발행인)과 뉴욕 뉴스메이커(임종규 발행인)와 한미우호증진협의회 이장연 대표의장과 국내 보수인터넷 사이트인 구국기도, 국민행동본부,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독립신문, 남침 땅굴을 찾는 사람들,부추연, 올인코리아,조갑제닷컴, 이동복 사이트, 김동길 사이트, 무한전진, 월남참전전우회, 자유개척청년단, 프리존, KONAS, 프리존,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을 비롯한 보수인터넷 사이트가김대중 권력형비리를 고발한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인권을 위한소리에 귀를 기울여 실천해야 할 때다.
북한인권을 개선하려면 대못을 영웅화 우상화하는정부와 교회가 달라져야 한다. 한국의 현실에서교회는 개혁의 주체라기 보다 개혁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을 부끄럽게생각해야 한다.디펜스 포럼 수잔 숄티 대표의 바위샘 교회 연설은 김성욱 기자가 조갑제 닷컴에 보도했고 수잔 숄티 여사와자유북한운동연합(박상학 대표)의 대북삐라 날려보내기 행사는 인터넷 독립신문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이 보도해준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성경은 말한다. Be strong and courageous 강하고 담대하라고 외친다.한국에서 지난 기독교와 천주교가 수많은 순교를 한 과거의 영광이 재현되어야 하지 않을까?지난 좌파정권동안 훼손된 하나님(하느님)의 공의와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새로운 종교개혁과 국민운동을 위해 순교해야 할 때다. <사진> 임진각 판문점대북 삐라 날려보내는 현장에서치열한 취재경쟁을 벌이는 언론인
<사진>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준비한해방의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대북삐라 |

<사진> 대북 삐라를 날려보내는 임진각 현장에서 디펜스 포럼 대표 수잔 숄티 여사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도"하루 수십명씩 북한 여성들이 중국 암시장에서 인신매매됩니다. 내 아내, 내 딸, 내 어머니가 그런 처지라면 참을 수 있나요? 한국인의 침묵은 북한주민의 죽음입니다. 북한실상을 피부로 느낀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라고 밝혀북한동포의 인권탄압에 울분을 느끼고 행동하기를 호소하는 수잔 숄티 여사의 절규가 임진각 판문점 현장에서 대북삐라 날려보내기 행사로 나타난 것이다.
그녀는 대북삐라를 북한에 보내는 현장에서 내내 안전하게 북한에 날려보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본 필자는 그녀의 행동이 하나님(하느님)의 역사안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하느님) 어찌하여 끝까지 우리를 버리시며 탈북자들의 피신을 교회가 침묵할 수 밖에 없다고 문을 닫아버리면 누가 그들을 구할 수 있겠는가 하는 그녀의 절규에 동포인 우리가 화답하여 희생적인 행동으로 순교자 정신을 발휘할 때가 아닐까?
서석구. 변호사.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 준비위원장 : saveuskorea@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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