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오세훈, 사퇴번복하라!”
“정치권은 선심 남발하는복지논쟁 중단하라”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 주동식 사무처장이 26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사퇴 번복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활빈단은 오시장이 약속한대로 26일 사퇴 발표하고이임식 갖기로 하자 “정치적 계산말고시정(市政)공백으로 인한 서울시 행정의 표류를 막기 위해반헌법적 투표 불참운동으로 정국을 요동치게 하는 야권에 당당히 맞서 의연한 시장직 수행을 하라”며사퇴 번복을 특별 요구했다.
활빈단은 또 이 시위에서 여야 정당에게는내년 총선 대선이 ‘발등의 불’이라고 느껴 복지 포퓰리즘 덫에 사로 잡혀선 안된다며 무상복지 행보를 중단하라고촉구했다.
활빈단은 그 이유로2010년 말 정부부채가 392조8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34% 수준이인데다 공기업 부채와 정부 보증채무 등을 포함하면 정부부채가 2009년 기준 1600조원을 넘는 판국에 정치권이 선심 남발로 무분별하게 과열되는 복지 논쟁을 중단해야 경제가 산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나쁜 선거’, ‘착한 거부’대 ‘미래를 위한 선거’란 희한한 선거 구도 속에서치뤄진 이번 투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단계별 무상급식 쪽에 60% 이상이 찬성하는데도 여권은 결국 ‘유효 투표율의 장벽’ 앞에서패배했다며, 한나라당에 포퓰리즘 쓰나미와 낮은 투표율을개탄하지만 말고, 서울시민들이 정책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라고 촉구했다.
또 야권에 보편적 무상급식안이 승리 했다고 자만하지 말고 역(逆) 계급투표를 초래한 유권자 비위 맞추기형 선심 남발이 나라 경제를 거덜내는 폐해성을 심도 있게 고민하라면서 복지는 재정의 균형이란 구조 속에서 합리적으로 선택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1. 8. 27. www.No1times.com]
'NGO' 카테고리의 다른 글
[PHOTO NEWS] 활빈단, “러시아는 김정일과 맺은 외교 협약 파기하라!” (0) | 2011.08.28 |
---|---|
활빈단 등 호국 보국 시민단체들, 민노당 해체 촉구! (0) | 2011.08.27 |
홍정식 활빈단장, 무상급식 주민투표 참여 동서분주 홍길동식 캠페인 (0) | 2011.08.23 |
시민단체, 서울시의회 앞 “서울시의회는 무상급식주민투표 훼방말라” 규탄! (0) | 2011.08.22 |
활빈단, “이명박 대통령이 바쁘면 김황식 총리가 먼저 독도 방문, 동해 시찰하라` (0) | 2011.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