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시민단체,

‘구멍 뻥뚫린 안보에 불안한 민심’을 표명한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活貧團. 대표 홍정식), 대한민국희망포럼(사무총장 이우재), 대한민국지킴이연대(대표 맹천수)는 북한이 지난해 11·23 연평도 포격 도발 만행 이후 또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 두 차례 포격을 감행했는데도 대피 안내방송조차 하지 않은 구멍 뚫린 허술한 연평면 민방위 체제를 강도높게 규탄했다.

이들은 김관진 국방장관과 해병대사령관에게 北의 1차 포격 이후 우리 해병부대의 2차 대응포격 때까지 7시간 이상 대피방송을 하지 않다가 주민들이 잇단 항의에 밤 9시 넘어 ‘상황 종료’ 안내 방송으로 면피하려던 청와대 경호실 출신인 軍 책임자를 보직 해임, 교체하라고 요구했다.

또 비상사태시 위기대응 능력이 O점이라고 질타했다. 또 民·官·軍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던 정부와 연평도를 철통같이 수호하겠다던 軍이 이 모양이냐며 대피소를 부실하게 관리하고 임시대피소도 마련하지 않은데다 해병부대로 부터 도발 사실을 통보 받고도 방송 요청마저 외면하면서 주민보호를 무방비 상태로 방치한 옹진군및 연평면 관계자에 대해 엄중 문책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이들은 11·23 연평도발시 북한군이 연평도내 주요기관을 명중 조준, 포격한 배경에는 섬안에서 암약하며 北에 주요시설물을 알려준 고정간첩이 있다고 지적하며 인천지검 공안부, 인천지방경찰청, 해양경찰청 보안팀의 철저한 대공수사를 촉구했다.

아울러 지난해 11·23 포격 직후 연평도로 주민등록까지 이전해 국토사수 운동을 펼치다 섬이 안정화 되어 가자 육지로 귀환해 독도-이어도 수호 운동등을 벌이던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서해5도· NLL사수 국민행동에 다시 나서는 한편 서해5도청(廳) 개청과 연평호국안보통일교육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들 단체는 민간인 보호, 주민보호 책임을 마이동풍식으로 소홀히 한 官·軍 책임자들에 마분(馬糞)을 보내 경종을 울려줄 계획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1. 8. 19. www.No1times.com]


(참고자료)

홍정식 활빈단장, 연평도에 주민등록해

연평도에 주민등록을 이전해서 시위하는 홍정식
이상천 리포터

연평도로 주민등록 이전 후 서해5도 사수 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2월7일 오후 연평도-인천연안부두 여객선 입항 후 선착장에서 北인민군의 민가 무차별 포격 등 우리 영토 공격의 만행성과 전쟁광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부자의 흉악성을 규탄하는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주민등록을 연평도로 전입한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일본이 독도를 노리고 중국이 이어도를 노리더니 북괴가 연평도를 침략한다며 연평도 사수를 선언하고 北연평도 포격도발 만행을 규탄하고 떠나는 섬을 돌아오는 평화의 섬으로 만들기를 호소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활빈단은 연평재건새마을국민운동본부 창립를 이명박대통령과 시민사회단체 등에 제안했다. 이어 활빈단은 피격현장을 안보전시장으로 보존, 호국안보통일교육원 설립할 것을 청와대, 국정원, 통일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정부에 건의하고, 다음주부터 연평도 현지에서 대북풍선띄우기 행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연평도로 주민등록 이전 후 서해5도사수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대표가 7일 오후 연평도에서 출발한 인천연안부두행 여객선에서 북한의 도발만행을 강도 높게 규탄하는 선상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http://allinkorea.net/]


Posted by no1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