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주의연대 등 보수우파 시민단체, ‘김정일에게 희생된 북한주민 추모제 & 北미사일 발사 규탄 기자회견’ 개최

[PHOTO NEWS]

애국주의연대 등 보수우파 시민단체,
‘김정일에게 희생된 북한주민 추모제
& 北 미사일 발사 규탄 기자회견’ 개최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보수우파 시민단체인 애국주의연대와 북한인권국제연대,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 자유북한방송,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세이프코리아, 대한국인청년단, 종북좌파북송운동본부 등 8개 단체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동아일보 앞 광화문 사거리에서 ‘김정일에게 희생된 북한주민 추모제 & 北 미사일 발사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12일 은하 3호 로켓 발사는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의 명백한 위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을 더욱 자초하여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 등 고통을 가중시키는 실로 무책임한 일”이라고 규탄하고, “유엔과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을 재고하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중단할 때까지 강력한 제재를 통해 이를 요구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북한은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1주년에 맞춰서 로켓 발사를 통한 체제 강화를 노리고 있지만, 유엔과 국제 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감행한 이상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이번 로켓 발사 성공은 결국 북한의 고립을 더욱 자초해 김정은 3대 세습독재 종식과 북한의 민주화라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자유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 투쟁해 나가자!” 라고 결의했다.

이들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기자회견 중 미사일 그림에 ‘김정은 독재 타도’ 문구를 쓴 후 불사르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열린 추모제에서는 김정일의 사망을 추모하는 대신 김정일에게 희생된 300만 추모제를 개최했다. 제2연평해전,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 등 NLL사수 순국장병들을 추모하는 관을 광화문 사거리에 설치하고 고인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안타깝게 정치범수용소와 식량난으로 숨져간 300만 북한 동포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자유통일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북한은 지난 12일 오전 9시51분경 철산군 동창리의 로켓 발사장에서 ‘은하 3호’를 발사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북한의 로켓 발사 미사일 실험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12일 은하 3호 로켓 발사는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어떠한 발사도 금지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의 명백한 위반으로 동북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을 더욱 자초하여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 등 고통을 가중시키는 실로 무책임한 도발이며, 유엔과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을 재고하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중단할 때까지 강력한 제재를 통해 이를 요구하라! 북한의 로켓 발사 미사일 실험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은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1주년에 맞춰서 로켓 발사를 통한 체제 강화를 노리고 있지만, 유엔과 국제 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로켓 발사를 감행한 이상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이번 로켓 발사 성공은 결국 북한의 고립을 더욱 자초해 김정은 3대 세습독재 종식과 북한의 민주화라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정부와 여, 야 정치권은 힘을 모아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북한 김정은 3대 세습독재에 맞서 유엔과 국제사회와 적극 공조하여 이번 기회에 독재를 종식하고 2,400만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회복하는 자유통일의 전략을 마련하고 준비하는 지혜를 발휘하라! 우리는 자유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 투쟁해 나가자! 다시 한번 북한의 로켓 발사 미사일 실험 강력히 규탄한다!

 

 

2012년 12월 13일

애국주의연대, 북한인권국제연대,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 자유북한방송,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세이프코리아, 대한국인청년단, 종북좌파북송운동본부

 

 

 

다음은 이날 발표한 결의문 전문(全文)이다.

 

 

 

김일성-김정일 독재정권하에서 희생된 300만 인민들을 추모하며,
인민들의 굶주림엔 아랑 곳 없는 김정은 세습독재정권의 로켓발사를 규탄한다.

 

 

김일성, 김정일 독재가 지배해온 북한의 현실은 참혹했다. 수백만이 굶어 죽었고 도 다른 수백만이 맞아 죽고 얼어 죽었다.

지금 이 시각에도 가난과 굶주림, 독재와 폭력으로 인한 북조선 인민들의 죽음은 계속되고 있으며 역사상 유례없는 3대 세습으로 북한의 현실은 더욱더 암울해 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남한과 국제사회를 향해 끊임없는 도발을 자행해온 김정은이 이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공언하고 나섰다.

북한의 세습독재정권이 공언하고 나선 장거리 미사일은 두말할 나위 없이 남한의 인공위성과 그 성격이 다르며, 저들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야말로 북조선인민들의 생활과 한반도의 평화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심히 위협하고 있다.

하기에 우리는, 인민들의 1년 치 식량을 사들일 돈으로 저들의 독재체제 연장을 위해 미사일을 쏘아대는 김정은 역도의 죄행을 폭로 규탄한다. 또한, 우리는 독재자의 노예로 살아가는 2천3백만 북조선 인민들의 무권리한 삶을 더 이상 바라만 보지 않을 것임을 결의한다.

이러한 시대정신을 담아 ‘애국주의연대’와 연합한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와 탈북자들은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북조선 인민들의 고통과 불행의 화근인 김정은 세습독재가 무너지는 날까지 대한민국의 애국청년들과 연대한 탈북자들의 투쟁은 계속될 것이다.

하나, 정치범수용소가 해체되고 북조선인민들의 자유가 보장되는 날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하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향한 김정은 독재정권의 파쇼 폭거를 끝장낼까지 우리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2년 12월 13일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 참여단체 일동

 

 

 

 

 

 

 

 

 

 

 

 

 

 

 

 

 

 

 

 

△5825필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2. 12. 13.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