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천박하고 ‘덩치만 큰 폭압장군’

천빙더 중국총참모장은 별값이 아깝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중국을 공식 방문중인 訪中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미국이 하는 것은 패권주의의 상징”이라고 미국에 대한 불만을 거리낌없이 내뱉은 천빙더(陳炳德·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의 외교적 무례와 오만스런 부적절한 망언을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한·미 동맹관계를 배아파 하며 시샘어린 망언을 쏟아낸천 총참모장은 졸장부로 국제사회에 영향력 있는 G2 국가답게 대국다워야 대접받는다”며 강도높게 비난했다.

또 활빈단은 “ 김 장관 訪中 직전 마이클 멀린 미 합참의장이 베이징을 방문했을 때는공개적인 힘겨루기가 부담스러워 대미감정이 있어도 찍소리도 못하면서우리나라의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직책으로 국방장관보다 격도 낮은총참모장이 미·중 갈등 구조에 대한민국 국방장관을 끌어들여 김 장관에게 우회적으로 미국을 험담하며韓·美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졸렬한분풀이는종로에서 뺨맞고 을지로에서 눈흘겨대는 맹추 짓이다”며 매섭게 쏘아 붙였다.

이어 활빈단은설익고 건방진 천빙더 총참모장에“북한의 6.25 인민군 남침전쟁에 중공군을 인해전술로개입시킨 전쟁범죄에 사과하라”고 요구하고 “北김정일-김정은 세습독재정권의 천안함폭침, 연평도포격도발을 질책은 커녕 감싸며 부추킨 죄악상에 대해 맹성하라”고성토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이명박 대통령과 국무총리 및 안보라인 장관들에 “국익을 위해 중국과의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유지하더라도 우리를 속국으로 무시해 개밥그릇 다루듯 하는중국에 당당히맞서 작은고추가 맵다는말이실감나도록 강성 대한민국 존엄을 보여 국가와 국민의 자존을 지키면서 한미혈맹을 더욱 굳건히 다지라”고 주문했다.

한편 활빈단은 내주경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천빙더의 망언과 서해 보하이(渤海)만 펑라이(蓬萊) 유전 원유 유출사고도 인접국인 우리나라에 1개월 넘게 통보조차 않는 무성의하고 방정맞은중국정부에 대해규탄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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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1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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