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채동욱 검찰총장과 친위대, 당장 사퇴수리하라”

 

 

 

 

 

[성명서]

 

채동욱 검찰총장과 친위대, 당장 사퇴수리하라

 

人面獸心(인면수심) = 얼굴은 사람이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

 

 

아이들 보기가 부끄럽다.
공부 잘해야 국가와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가르쳐 왔지만 대한민국 최고위직인 검찰총장이 정치, 이념, 직무문제가 아닌 ‘혼외자식’ 문제로 소란하다.

문제를 제기한 조선일보 의도 여부를 떠나 아이를 기르는 학부모 눈에는 이미 검찰총장은 권위뿐 아니라 인간적 신뢰도 땅에 떨어졌다.
‘혼외자식’ 진위도 문제지만 10여 년간 임모여인 술집에 부하들과 드나들며 조직폭력배들이나 하는 임여인의 기둥서방역할을 해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채동욱 총장은 고개를 들수 없고 당장 물러나야할 사람이다.

인간이기에 수많은 사연이 있을 수 있지만 고위 공직자를 꿈 꿨다면 자기관리에 하자가 없어야 하며, 자신의 과거행위로 훗날 사회적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검찰총장 직을 고사했어야 옳았다.

채동욱 총장 사건은 자신의 도덕성과 처신 문제지 민주당과 새누리당 간 정치싸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왜 정치권은 이걸 억지로 연관시키는지 모르겠다.

한상대 전 검찰총장 사퇴 시 하극상으로 항명을 주도한 인물이 바로 채동욱,떡검수사 부실책임자, 내연녀, 혼외자 등등 인간성과 도덕성이 타락한 자가 어떻게 검찰 책임자가 될 수 있었는지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과 국회인사청문회 역할에 화가 치민다.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모든 공적시스템이 노후되어 제 역할을 못하니 혁명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세간의 평이 현실화되고 있다.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 국회인사청문회 책임져야 한다.
채동욱 사건 진행과정을 보며 대한민국 검찰의 진면목을 적나라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노회한 정치기술로 수치를 모르는 검찰총수, 운동권 검사 진재선의 국정원 수사배정, 검찰수뇌부의 사적충성 등 검찰 최고권력의 행태가 막장 정치드라마 수준이다.

채동욱 총장의 비도덕성, 친정치 행각에 국회차원의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새누리당의 정쟁을 중단시키고 국회인사청문회의 전문성 강화와 부실책임을 물어주시기 바랍니다. 채동욱 총장을 칭찬하며 임명한 국회의원들 모두 대국민 사과를 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두 번 다시는 이런 저질 무자격자를 국가고위직에 임명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생각하시어 자질과 능력 그리고 도덕성을 겸비한 분을 삼고초려해서 모실 수 있는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을 고민해 주십시오.

차기 검찰총장 = 도덕성, 개혁의지, 국가관 투철해야
가짜가 더 진짜처럼 보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진짜들은 스스로 나서려 하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진짜를 발굴해 모실 수 있는 인사시스템 보완을 요청드립니다.

이번 채동욱 사건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한다면 우리사회는 마키아벨리즘이 난무하고 도덕이 천대받는 저질국가가 될 것입니다.
행복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채동욱과 그 호위무사들을 속히 사퇴처리 해 주시고 후임 검찰총장은 나보다 국가가 우선인 투철한 국가관과 개혁의 사명과 의지를 갖춘 신망 받는 인물로 임명하셔야합니다.

채동욱 총장 사건이 더 이상 정치게임으로 흐르고, 수치스런 내용이 더는 언론을 장식하지 않게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13년 9월 22일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공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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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3. 9. 23.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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