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김두겸 후보,

울산지적장애인복지협회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

 

“남구를 보면 김두겸이 보이고, 김두겸을 보면 미래 울산이 보인다”

 

 

△울산시장 김두겸 후보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김두겸 후보(www.ulsankdg.com)는 14일, (사)울산지적장애인복지협회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후보는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범위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특히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 마련일 필요하다고 피력하고, 이를 위해 우선 울산광역시 발달장애인(지적·자폐아성장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울산시장이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 마다 수립·시행하고 주간·단기보호시설, 평생교육사업, 일자리사업 운영의 지원 등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설립해 발달장애인 관련 상담 및 교육, 발달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한 연구 조사,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발달장애인에 대한 총합정보 기반구축 및 정보제공 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해 거기에 맞는 당양한 지원책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새누리당이 국회에 발의한 ‘발달장애인지원법률안’ 법안이 제정되면 그에 따라 보완해 운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작년 말 울산시의 발달장애인 수는 3,880명으로 전체 장애인 48,950명의 7%를 차지한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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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1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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