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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비롯한 애국운동단체,

헌재 앞 ‘통진당 해산’ 화형식 퍼포먼스


“국민은 종북정당 통진당 즉각 해산 강력히 원한다!”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 최후변론이 열린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애국운동단체 회원들이 통진당 해산을 촉구하며 통진당 당기가 그려진 대형 현수막을 불태우는 화형식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애국운동단체 회원들은 25일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 최후변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애국가도 부르지 않고 태극기도 인정하지 않고 반역행위를 일삼아온 통진당은 마땅히 해산 결정을 내려 이 땅에 사라져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번개같이 화형식 퍼포먼스를 열고 통진당 당기가 그려진 ‘해체 통합진보당” 대형 현수막을 불살랐다. 


또한, 이들 대표단 일행은 어버이연합이 그간 ‘종북정당 통진당 해산촉구 국민서명운동’에서 받은 15,000명분의 서명자료를 헌재 측에 제출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단체는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교학연, 뉴코리아여성연합, 자유통일연대, 탈북난민인권연합, 탈북어버이연합, 한겨레 청년단, 호국투승, 활빈단, 새마음포럼, 자유청년연합 등이다.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애국운동단체 회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통진당 해산 촉구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애국운동단체 회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통진당 해산 촉구 기자회견에서 호국투승 성호 스님이 규탄사를 하고 있다.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애국운동단체 회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통진당 해산 촉구 기자회견에서 어버이연합 돌격대가 헌법재판소 정문을 뚫고 경내로 진입하려 하자 원천봉쇄에 나선 경찰력과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애국운동단체 회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로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통진당 해산 촉구 기자회견에서 통진당 당원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헌재 담벼락에서 망을 보면서 기자회견을 향해 “친일파들”이라고 비난하자 이 소리를 들은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격분해 “우리가 친일파라니?…. 빨갱이 주제에!”라며 시비가 붙자 이를 재빨리 감지한 경찰이 달려와 뻗대고 승강이를 벌이는 양측에게 충돌을 제어하고 만류에 나서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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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25.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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