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드피스자유연합,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운동’ 전개


오는 한미정상회담 때 백악관에서 ‘6·25전쟁 사진전’



 

△월드피스자유연합은 6일 오후 광화문 사거리 원표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6·25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편지 보내기 운동’과 ‘백악관 앞과 워싱턴의 링컨메모리얼 앞에서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할 것’을 밝히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사)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 이하 월드피스)은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광화문 사거리 원표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하여 6·25전쟁 사진전 미국 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67개국 중 전투병과 의무병을 파견한 21개국의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편지 보내기 운동을 시작해 본 연합회에 답장이 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월드피스는 “오는 10월 16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냄으로써, 미국 맥아더 장군 기념관을 선두로 많은 참전 용사들의 답장이 오기 시작했다”며 “한·미동맹 강화 등 공공외교 활동에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한다”고 전했다.


월드피스는 “이번 미국 버지니아주 노폴크시에 소재한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서 특별한 답장이 온 것은 월드피스가 수차례의 6·25전쟁 사진전을 진행하면서 찾아낸 맥아더 장군 가족과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여사와의 인연에 관한 사진을 소개했다”고 그 경위를 설명했다.


월드피스는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서 “광복 70주년과 6·25전쟁 65주년인 2015년을 맞아 일본제국주의자들로부터 한국을 해방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의 건국을 돕고, 6·25전쟁 당시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을 물리치는 데 앞장선 맥아더 장군과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준 것에 감사하였다”고 공개하고, 이 답장에 “특히, 박근혜 대통령께서 10월 16일 한·미정상회담의 바쁜 일정에도 6·25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초청하여 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 방문하여 주실 기회가 올 것을 기대한다고 적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월드피스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공공외교 활동인 미국의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편지 보내기 운동과 6·25전쟁 사진전의 미국 전국 순회전의 목표는 ▲감사와 보은의 마음을 전달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 알리기 ▲동해와 독도의 역사적 사실 홍보 ▲동북공정에 맞서 한국의 역사적 전통과 정통성 홍보 ▲미·일동맹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걷어 내고, 한국이 미국 최고의 우방임을 알리기 ▲미국이 보여준 휴머니즘에 초점을 맞추어, 미국에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 일깨우기 ▲민간 외교 활동을 통해 한·미 외교관계 기반을 1등급으로 올리기 ▲미국의 세계 전략에 필요한 발전한 대한민국 이미지 알리기 ▲대한민국의 발전상 홍보와 한국 문화, 기업체 홍보 전략 등이라고 알렸다.

또한, 이날 월드피스는 “미국에 감사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전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일정에 맞추어, 백악관 앞과 워싱턴의 링컨메모리얼 앞에서 이미 6월과 7월의 전시를 통해, 미국인들과 미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대대적인 환영을 받은 바 있는 6·25전쟁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서 온 답신

 

 

 

 

 

 

 

 

 

 

 

 

 

 

 

 

 

 

 

△6일 오후 광화문 사거리 원표공원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월드피스자유연합 회원들이 한·미동맹강화, 한·미정상회담 성공,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세삼창을 부르고 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5. 10. 6.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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