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과 상이군경 호국용사들, 국정화 지지 최선봉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대한민국상군경회금천지회(회장 김상용)는 30일 역사학회 대회가 열리는 관악구 대학동 서울대학교 정문, 문학관 중강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좌편향 교수, 전교조 소속 역사교사 등 역사학자들을 강력히 규탄했다.
북파공작특수임무대(HID) 대위 출신으로 임무수행 중 머릿속에 파편이 박혀 상이군인이 된 김 회장은 기자회견장에서 북한추종 일색의 검인정 교과서를 학부모들이 못 믿는다며 올바른 국사책은 국정화로 매듭지어 결론 내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활빈단 홍 대표는 건너편에서 30분 후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우익보수단체 연대 교과서 국정화 촉구 집회 행사 중 연단에 올라 운집한 1천여 명 애국시민들 앞에 구호를 통해 좌 편향된 교과서를 바로 잡아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면서 한국사는 전교조와 진보좌파 역사학자 전유물이 아닌 균형된 시각에서 집필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화 지침 이행에 하나가 되어 국론분열과 국민갈등을 봉합해 시대적 소명인 희망의 새역사를 창조하는 최선봉 역군이 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행사 후 차량에 국정화 지지 피켓을 부착 후 도심 홍보전을 벌였다.
다음은 이날 이들 단체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全文)이다.
<성명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및 반대세력을 규탄한다!
우리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찬반 논쟁이 좌우진영의 대립과 갈등 및 국민분열로 이어지는 사회적 혼란을 개탄하며 우리의 뜻을 밝힌다.
1. 민족분단의 6·25남침전쟁을 야기해 동족상잔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저지른 북한의 대남도발 및 위협 등은 광복 70주년이 되도 끊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라나는 꿈나무세대가 배우는 한국사 교과서에는 북한 3대세습독재 체제를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옹호하고 있어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작태를 우리는 침묵, 방관 할 수 없다.
1. 우리는 국민이 민주적 선거로 뽑은 국가원수인 대통령에게도 거침없이 대들며 국기를 흔드는 민중사관으로 편향된 세력들이 유지를 주장하는 현재의 검인정교과서는 교과서로서 기능을 상실했다고 판단한다. 이에 우리는 국가가 만든 국정교과서로 단일화하여야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1. 우리는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고 국가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이란 자긍심은커녕 이에 반하는 잘못된 역사인식을 교육하므로서 스스로 패배주의로 치닫게 하는 국정화 반대세력의 비호, 조정세력이 과연 누구인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1. 우리는 새 국정교과서 집필진에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공동참여해 좌파색깔을 싹 지워낸 균형 잡힌 내용으로 만들어 종북세력을 추방하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일궈낸 성공한 자랑스러운 나라임을 일깨워주는 등 올바른 역사교과서가 되길 촉구한다.
1. 우리는 아직 집필도 되지 않은 교과서를 두고 내년 4월 총선용 소재로 삼아 정치적 득을 취하려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부화뇌동해 반대를 일삼는 일부 역사학자들의 정치혼란에 끼어든 망발을 발본색원하고 발호를 막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
1. 우리는 자라나는 세대들에 힘찬 희망과 정의감, 진리감을 불어 넣어주는 사명으로 조국의 안보와 국민의 평안을 위한 국태민안의 화평한 나라만들기에 역행하는 불순세력들의 준동을 과감히 분쇄할 것을 천명한다.
1. 이에 우리는 최고의 지성인인 역사학자들의 국익을 해치고 교육을 망치는 우를 범하지를 않기를 고대하며 국리민복을 위해 검정 강화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며 편향적으로 기울고 삐뚠 검인정교과서 시대 종식과 함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지지하고 이의 관철에 총력을 경주할 것이다.
2015년 10월 30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대한민국상이군경회금천지회(회장 김상용)
外 애국·호국단체 일동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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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3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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