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이재정과 4.16연대는 ‘죽음 굿판’ 이제 그만하라.”
<성명서>
‘단원고 존치교실’ 학부모, 학생은 반대한다!
이재정과 4.16연대는 ‘죽음 굿판’ 이제 그만하라.
9일 안산 단원고 세월호 ‘추억교실’을 ‘존치교실’로 이름 바꿔 영구보존하는 데 합의했단다. 그 현장에서 단원고 교장은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졸도하는 모습까지, 죽음의 그림자가 학교를 덮고 있다.
단원고 학부모들이 “기억교실 치워달라” 호소한 지 석 달 만에 경기도지사, 경기교육감, 경기도의회장, 4.16가족협의회, 안산시장, 안산교육장, 단원고교장 7명이 모여 한 협약내용에는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의 의견은 묵살되고 정치꾼들의 정치적 담합으로 끝났다.
그동안 그 기억교실을 바라본 학생들의 불안감, 우울감, 억압, 죄책감 등 정상교육이 힘들다고 피해를 참다못한 부모들이 학습공간 확보를 요구하며 교실 철거를 요구하자 성공회 신부가 중재, 65일간 9차례 논의 끝에 기억교실을 임시로 안산교육청에 옮긴 후 4,000평 규모로 4.16안전교육시설 지어 죽음교실 10개를 영구보존하고 운영과 추모행사를 지원하겠다고 합의했다니 말도 안 되는 일만 골라가며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숨진 학생들 영혼에 대한 위로는 이미 전 국민이 함께했으며, 어린 영혼들은 하늘에서 오히려 부모, 형제, 친구들의 평화를 기원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저질 정치꾼들이 영혼을 도구 삼아 죽음의 굿판을 벌인지 2년, 단원고 후배들 상처는 더욱 깊어가고, 광화문 세월호 천막엔 학부모는 없고 좌파투쟁꾼 정치거점이 되어버렸다.
또 세월호 특조위는 위원장 등 좌빨들 직장으로 수백억 나랏돈 빼먹기에 분주해 그 해악만도 진저리나는데, 이재정 교육감은 14개 좌파교육감 모아 ‘4.16교육체제’라는 해괴한 교육개혁을 쑈하더니 이젠 또 뭐 4.16 안전교육시설? 진짜 놀고들 있다.
단원고 20여 명 재학생 학부모들의 ‘기억교실 NO!’ 선언! 정말 감사하고 대견한 후배들이다. 이젠 4.16, 인권, 안전, 평화란 단어는 듣기도 싫고 무섭다. 국가인권위원회, 학생인권조례 속에 숨은 검은 의도를 학부모는 파악했고 좌파들 연대작품 4.16교육체제는 교육으로 나라를 망치겠다는 건데 그 수장으로 총대 매는 경기도 이재정 교육감은 이미 학부모에게 공공의 적이다.
세월호가 남긴 교육과제가 뭐길래 ‘참사교훈으로 교육을 성장시킨다’는 말장난으로 교육에 정치이념을 끌어들이는 못난 교육감들 행태를 좌시할 수 없어 학생과 학부모도 세력을 형성해 저항을 시작한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교육을 빙자해 세월호 사건을 우려먹는 ‘416안전교육시설’ 건립을 절대 반대하며, 이 합의는 원천무효라고 선언한다.
국민 정서, 합리, 타당성, 법 조항 등 모든 면에 상식을 벗어난 ‘416교육시설’로 더 이상 정치놀음, 국가세금 도적질하지 못하도록 학부모는 모든 수단, 방법을 동원할 것임을 천명한다.
2016. 5. 11.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찾아가는 뉴스미디어 넘버원타임즈
[2016. 5. 1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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