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자유통일해방군, 제2차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총궐기대회


“문재인 정부 내각은 ‘위장전입 내각(?)’” 

주말 태극기집회 도심 3곳 “기울어져 가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자!”



△자유통일해방군은 27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제2차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총궐기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무효와 자유통일, 그리고 김정은 공산 치하에서 억압받는 북한 주민의 해방을 촉구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주말인 27일(토), 태극기집회가 서울 도심 3곳에서 각각 열려 집회 참가자들은 “기울어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며 대한민국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하자는 뜻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상임공동대표 이종윤, 이하 새한국운동)은 부산, 대구에 이어 ‘국가안보 및 북핵 강력대응 촉구 국민대회’를 이날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서울역 광장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회집회를 열고 “현재 북핵 위기상황에서 무엇보다 국가 과제 최우선 순위가 안보”라며 강력한 북핵 대응을 촉구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이날 연설에서 “북한은 10개~20개의 핵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며 “북핵 위기의 현실적 대응은 현재 사드 배치뿐인 상황에서 사드 1개 갖고는 막기 어렵고 추가 배치를 하라”고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자유통일해방군 ‘제2차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총궐기대회’ 장면


또한, 김 전 지사는 “‘핵에는 핵밖에 다른 대응 방안이 없다’는 핵 방어력을 위한 북핵 대응 방안을 제시한 후, “우리도 북한에서와같이 ‘핵확산 금지 조약’을 탈퇴하고, 수출을 할 수 없는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자위적 핵 보유 개발에 나설 것인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한 안보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대중-노무현 정권으로 이어진 햇볕정책으로 북에 10조 이상 갖다 바쳤는데 돌아온 것은 북핵 위협과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이은 적화전략과 핵무장 노선에 또 속아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김 전 지사는 그러나 “북핵 대응에 국론분열과 굴종 없이 우리 국민이 뭉치면 된다”며 “뭉쳐야 산다!”, “하면 된다!”, “대한민국 만세!”로 만세삼창을 선창하며 굳건한 국민 결의와 북핵 강력대응을 촉구했다.


△자유통일해방군 ‘제2차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총궐기대회’ 장면



새한국운동 공동대표이자 집행위원장인 서경석 목사는 “미국과 유엔은 북핵폐기를 위해 제재를 더 강화하는데, 한국이 정반대로 가면 한미동맹은 깨질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는 거꾸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인도적 지원을 재개하는 길로 가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렇게 되면 미국은 둘 중의 하나를 택할지 모른다. 하나는 한국과 사전협의 없이 북을 선제타격하는 일이다. 한국과 사전협의를 하면 임종석 같은 주사파 대통령 비서실장이 있으니 틀림없이 북한으로 정보가 샐 것으로 생각할 것이고 또 하나는 한국을 지킬 가치가 없는 나라로 생각하고 북과 평화협정을 맺고 미군을 철수시키는 일이다. 어느 경우에도 한국은 안보와 경제 양면에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며 외국자본은 미군철수 결정 소식만 들어도 세 시간 만에 전부 빠져나간다고 한다”고 닥쳐올지 모르는 위기상황을 강조했다. 


“그러나 틀림없이 문재인 정부 안에도 북핵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을 것”이라며 “그 길로 가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기 때문이고 우리 애국시민은 진보좌파와 같이 반대만을 위한 반대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지키고 진실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는 날 선 비판을 가해 잘못된 정책으로 기울어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새한국운동 국민대회는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의 사회로 이들 외에도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 등이 연사로 연단에 섰다.



△자유통일해방군 ‘제2차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총궐기대회’ 장면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시청 정문 앞 서울광장 동편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태극기시민혁명 국민대회’를 열고 공동대표인 이두호 육사총구국동지회 초대회장의 사회로  ‘태극기집회 손상대 사회자 구속 규탄대회’와 ‘5·18광주사태 진상규명 촉구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민국500만야전군 상임의장인 지만원 박사는 연설에서 “10.26 판례에 나온 증빙을 태극기집회 손상대 사회자의 구속적부심에 제출했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으로 구심점을 잃고 산산이 갈라져 있는 보수우익세력에 홍준표 전 대선후보를 장수로 세워 새로운 구심점과 리더로 진영의 정비와 강화를 할 전략적 필요성을 강조한 후, 태극기를 든 애국시민의 대동단결을 촉구했다.



△최대집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가 27일 오후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2차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총궐기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자유통일해방군 준비위원회(상임대표 최대집, 전국의사총연합 회장, 이하 자유통일해방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문 앞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자유통일을 위한 국민총궐기대회 및 행진’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무효와 자유통일, 그리고 김정은 공산 치하에서 억압받는 북한 주민의 해방을 촉구했다. 


최대집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북이 문재인 대통령 출범 후 일주일 간격으로 탄도 미사일을 쏘고 있다”며 “북에서 미사일을 쏜 날, 문재인 대통령이 양산 휴가에서 개하고 놀고 있는 장면이 종전에 TV에 상영됐다. 국가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책임진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미사일을 쏘면 휴가를 취소하고 긴급 대응에 나서야 할 긴박한 때 48시간이나 비어 있어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최 상임대표는 문정인 안보특보, 서훈 국정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관리 위원장 등 대통령 지명받은 후보자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자녀들 관계로 위장전입했다고 변명을 해서 국회공청회에서 말썽을 빚고 있다”고 하면서 “조국을 거기(북한)로 알며 대한민국에 위장전입한 것 같은 자들이 ‘위장전입 내각’이라고 불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요직에 앉혀 대한민국 정부를 점령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문재인 정부의 인선에 대해 강도 높게 규탄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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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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