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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귀국 “자유대한민국 가치 지키는 데 함께 하겠다”



홍준표 전 지사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하자 미리 기다리고 있던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홍준표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 세상을!’, ‘보수의 희망 홍준표’ 등 피켓을 들고 ‘홍준표’를 연호하며 열렬히 환영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지난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였던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선거 후 3주간의 미국 체류 일정을 마치고 4일 귀국했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오후 5시 30분경 인천 중구 공항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수백 명의 지지자에 둘러싸여 귀국 인사를 했다.


공항 입국장에 미리 기다리고 있던 수백 명의 지지 인파는 홍 전 지사가 입국하자 태극기를 흔들고 ‘홍준표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 세상을!’, ‘보수의 희망 홍준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해주세요’ 등 피켓을 들고 ‘홍준표’를 연호하며 열렬히 환영했다. 이에 홍 전 지사는 북새통을 이룬 환영 인파에 환한 웃음으로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4일 오후 홍준표 귀국하는 날,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는 환영 인파로 한동안 북새통을 이뤘다.


홍 전 지사는 “고맙다”고 인사하며 “지난번에 제가 부족한 탓에 여러분의 뜻을 받들지 못해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나 자유한국당이 잘 못 하는 바람에 대선에 패배했다”며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는 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지사는 “정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고 말한 뒤 공항에 대기 중이던 승용차에 탑승했다.


홍 전 지사가 출발한 후에도 수많은 지지자는 공항에서 태극기와 피켓을 흔들며 홍 전 지사의 이름을 연호하며 한동안 북새통을 이뤘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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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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