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홍정식 대표,
경남 도지사 보궐선거 출마선언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10일 오전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경상남도 도지사 보궐선거출마를 결심, 출마선언문을 긴급 배포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홍정식 대표는 오는 12일 또는 16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실 기자회견 또는 통영 앞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여객선 선상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공식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홍 대표의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출마선언문이다.
경남 도지사 보궐선거 출마선언에 즈음하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경남도민 여러분! 저는 다가오는 12.19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합니다.
경남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내세우겠다던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도민의 꿈을 뭉게뜨리고 대권욕에 사로잡혀 떠났습니다.
준비된 도지사라고 외쳤던 김두관 지사는 경남지사직을 대권을 준비하기위한 정거장으로 생각하고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 것도 없이 떠났습니다.
김두관 전 지사는 경남과 서울이 균형 발전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균형발전은 커녕 지역경제만 어렵게 만들고 자기의 권력욕에 눈이 멀어 2년만에 그만두었습니다.
경남도정은 김두관 지사의 사퇴로 엔진 없는 선박처럼 표류하고 있습니다.
방향을 다시 잃었습니다.
엔진이 고장 나 일자리 감소로 실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천혜자원을 활용하지 못해 경남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세계 속의 경남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김두관 지사가 해내지 못한 번영경남, 복지경남, 공평경남, 클린경남을 다시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습니다.
경남도민의 자존심, “실천하는 목민 도지사 홍정식이 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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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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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 1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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