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합,
“이집트 民主化 투쟁을 교훈삼아, 北철권독재 종식돼야”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논평]이집트 民主化 투쟁을 교훈삼아, 北철권독재 종식돼야

최근 이집트에서 발생한 민주화?反독재 투쟁은 국가권력이 시민(市民)의 것이며
권력의 원천이 시민(市民)에게 있음을 세계를 상대로 다시한번 보여준 역사적 쾌거(快擧)다.

최종 사태전개를 주목해야겠으나, 30년 독재 무바라크 정권은 즉각 퇴진하고 합법적 절차에 따라 이집트 권력의 평화적 이양 순서에 들어가야 한다. 그리하여 이집트의 내부분규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중동(中東)지역의 안정과 평화 회복에 기여해야 한다.

이집트 사태가 한반도에 주는 함의(含意)와 교훈은 심대(深大)하다.

먼저, 휴대폰 등 대중(大衆) 컴뮤니케이션 수단의 확산으로 이집트 시민혁명 소식이 북한 주민에게도 전달되고 있다고 한다. 미증유(未曾有)의 철권독재하에서 非인간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주민들이 이번에는 기필코 분연히 궐기하여 3대 세습독재를 무너뜨리고 ‘레짐 체인지(regime change)’를 실현함으로써, 북한의 해방과 민주화의 단초(端初)를 열수 있기를 온 국민과 더불어 염원해마지 않는다.

北세습독재의 붕괴와 종식이야말로 북한주민의 해방과 대한민국의 존립 및 국가안보, 그리고 東北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증진을 기할 수 있는 첩경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대착오적이고 반동적(反動的)인 ‘친북?親김정일’의 허구와 미망(迷妄) 속에 갇혀, 북한의 대남선동에 불과한 ‘반전평화’ ‘자주통일’ ‘인민민주주의’ ‘민족공조’ ‘우리민족끼리’ 중심의 反대한민국 망동(妄動)을 일삼고 있는 국내 종북좌익 세력의 개과천선을 차제에 강력히 촉구한다.

이집트 사태는 우리들에게 反민주 독재가 일시적으로는 가능할지라도 종국에는 市民대중의 저항에 부딪쳐 결국 파멸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환기시켜 준다.

우리는 이집트의 反독재 투쟁을 거울삼아 자유민주주의의 대의(大義)와 원칙, 절차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특히 북한의 개혁 개방과 민주화를 향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국민과 더불어 다짐한다.

2011년 2월 5일

(사)자유연합

상임공동대표 홍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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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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