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시효가 있다.

박지원의 그림자(이석현)도 거짓말쟁이다.




▲ 거짓말 슨상님과 그 수제자 거짓말쟁이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김대중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박지원은 김대중 사후에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며 민주당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원내대표 신분이면서 당대표인 손학규를 농락하는 듯한 인상을 주면서 민주당을 손아귀에 넣고 장기인 거짓말과 막말을 전수하고 있어보인다. 그 수제자가 이석현 의원으로 보여진다. 박지원과 이석현은 찰떡궁합이란 사자성어가 잘 어울려 보인다.


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의 거짓말과 막말은 브레이크가 없이 질주하고 있다. 애국단체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정일 기쁨조 박지원 퇴출 및 북송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무려 14차례 진행되었고, 박지원의 광폭질주에 맞서 앞으로도 기자회견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한다. 박지원의 거짓말과 막말은 가히 책 한권은 내고도 족히 남을 양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에 정리해서 올려볼 예정이다. 각설하고...


거짓말과 선동의 달인은 수제자를 낳는다. 김대중은 가히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거짓과 사기로 점철된 인물이다. 김대중이 낳은 수제자가 박지원이다. 끝간데 없이 달려가는 박지원의 그림자를 열심히 쫓는 인물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이석현 의원으로 보여진다. 민주당에서 박지원의 그림자를 쫓는 인물들이 많고 많지만, 박지원의 수제자로서 이석현 의원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면서 쫓고 있어 보인다.


이석현 의원은 1997년 15대 국회의원 시절 명함 뒷면에 '남조선 국회의원'이라고 새겨서 구설수에 올라서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그가 한 변명을 들으면 김대중의 거짓말의 추억이 생각나게 한다. 대한민국 국호를 놔두고 북한에서 부르는 '남조선'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이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허무한 개그가 어디 있는가?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이지 남조선은 뭔가? 김정일 따까린가? 이석현 의원의 이러한 남조선 국회의원 명함사건은 그의 서울대 재학시절에 이미 예고된 것으로 보인다. 교련반대와 징집거부로 기소된 바가 있다.


2009년에는 미네르바를 옹호하면서 언론의 자유에 대해 국회에서 연설을 했다. 그리고 다음 아고라에 한나라당 알바(아르바이트)가 2-300명 활동한다고 했다. 비록 미네르바 사건은 종북좌익 헌법재판관에 의해 무죄가 되었지만, 한나라당 알바 운운한 것은 명백한 거짓말이었던 것이다. 이 발언에 분개한 인터넷 논객은 이석현 의원의 과거지사(동성애 의혹)에 대해 그동안의 언론보도와 인터넷 글을 정리해서 의혹을 제기했다. 이석현 의원은 그 논객을 고소/고발해서 구속시키기도 했다. 언론자유에 대한 이석현 의원의 명백한 이중성을 확인했던 것이다.


또 이석현 의원은 같은 해 이명박대통령의 영세상인들 방문을 놓고 "이 대통령이 간 그 떡볶기집은 망할 것이고, 이 대통령이 들어올린 아이들은 경기를 일으킬 것"이라 막말을 했다. 분개한 떡볶기집 아들은 이석현 의원에게 강력하게 항의했고, 이석현 의원이 사과를 하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지금 이 대통령이 들어올린 아이는 경기를 일으켰는지 어떤지에 대해서 알지 못하지만, 이석현 의원에 대해 당시 네티즌들은 '시정잡배보다 못한 놈이 국회에 있다'고 했다.


2010년, 이석현 의원은 김종익씨에 대한 민간인 사찰을 폭로했다. 그런데 김종익은 정상적인 민간인이 아닌 이적서적을 탐닉하는 정상적인 민간인이 아니었다. 충분히 국정원 등에서 차찰대상으로 삼아야 할 그런 인물로 밝혀진 바도 있다. 민간인 사찰에 대해 박지원 원내대표도 한껏 고무되어 거들었고, 예산안 심의를 방해(?)하기 위해 재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사찰의혹을 제기했지만, 찻잔속의 태풍, 연평도 포격으로 거론조차 되지 못하고 빛(?)을 잃기도 했다.


2010년 언론의 덫에 걸려 '보온병 안상수'라는 개그를 탄생시킨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를 험집내기 위해 박지원과 이석현은 민간인 사찰의혹제기와 마찬가지로 공동전선을 편듯한 모습을 보였다. 장구치고 북치고, 박지원의 그림자처럼 이석현 의원은 행동한 것으로 관측되는 안상수 의원 차남의 로스쿨 부정입학을 폭로한 것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안상수 의원은 '보온병 안상수'에 이어 정치적으로 매장을 당하는 그런 사건이 될 것이다.


근데 거짓말은 시효가 있다는 사실을 이석현 의원은 간과한 것이다. 채 5시간도 되지 않아서 거짓말이 탄로난 것이다. 박지원은 모든 책임을 이석현 의원에게 미루면서 발을 빼버린 듯한 발언을 했다. 같은 편인 종북좌익 교수인 조국도 '사실은 사실'이라며 이석현 의원의 거짓말을 증언했고, 서울대학교에서는 진실을 밝히는 내용을 배포했다. 이렇게 이석현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의원총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해 왔다. 김대중의 두 그림자 박지원과 이석현은 거짓말쟁이란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긴 분이 있다. avalanche라는 분은 "리석현, fuck지원...니네들 이제 x됐다. 상수 x나 화났거든..."라는 말로 언론의 농간에 '보온병 안상수'가 되어버린 한나라당 당대표 안상수 의원의 심정을 대변하고 있었다. 정부여당의 미온적인 대처로 민주당과 민노당의 거짓말과 막말은 그 도가 넘었다. 이제 한나라당과 안상수 당대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박지원 의원과 이석현 의원의 거짓말 행진은 종말을 고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11.01.13.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장 강재천



Posted by no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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