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바가지 찾기운동 동참해 참일꾼 뽑자”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제5회 지방선거및 교육감·교육위원 선거운동이곳곳에서 탈·불법, 네가티브전으로 막판 과열 혼탁이 기승을 부리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선관위와 검·경에 철저한감시·단속과 수사를 촉구했다.

활빈단은 후보자들에게 금품수수, 상대후보 인신공격 등 흠집내기를 중단하고 공정·적법 경쟁과 공약(空約)대신 실천 가능한 정책공약 대결로 전환을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유권자들에게 낮은 투표율로는 바른 후보 판별이 어려운 만큼참일꾼을뽑는깨끗한 공명선거는 결국 유권자들의 몫인 만큼 풀뿌리 민주주의가 뿌리 내리도록바른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1인8표를 제대로 선택하고 발휘해 살아 있는 유권자의 양심을 지킬 것을 호소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바가지(바른 후보 가려 지역 참일꾼 뽑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활빈단은 6.2선거가 돈 선거, 관권 선거로 얼룩지지 않도록 중앙선관위 및 행정안전부에 불법·비리로 빚어진 당선무효, 중도사직등재·보궐선거시 국민혈세로 치뤄질 낭비성 선거비용을 잘못 뽑힌 당선자에게‘재선거비용 원인제공자 부담’을 제도화해 실천하라고 건의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특정지역에서의 지역패권주의 척결을 위해 민주당 아성인 호남권에서 한나라당 후보도 한나라당 일색인 영남권에서 민주당 등 야당후보도 유능하면 당선되는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과 새롭고 바른 지방정치 풍토가 이뤄지길 호소했다.




이상천 리포터 house@paran.com

[2010.5.31일 http://blog.paran.com/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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