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디어법 통과’ 맹비난!

“민주와 파쑈의 첨예한 대결전 번져질것”





북한이 미디어법 통과에 대해 입을 열었다.


노동신문은 24일 글에서 “《한나라당》것들은 이번 《림시국회》에서 기본초점으로 되고있는 일명 《미디어법》으로 불리우는 《언론관련법개정안》과 《비정규직법개정안》중 《언론관련법개정안》을 지난 22일 강행처리하였다”며 “이것은 《한나라당》패거리들의 파쑈적전횡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탐욕스러운 재벌언론들과 대기업들에 언론을 통채로 내맡겨 공정한 사회여론의 눈과 귀를 틀어막고 우익보수화된 반동언론을 통하여 사회의 파쑈화, 독재화를 실현하려는 《언론관련법개정안》과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리익을 해치는 《비정규직법개정안》은 모두 리명박역도의 파쑈적이며 반인민적성격을 집중적으로 드러내보여주는 악법중의 악법”이라며 “그것은 한마디로 서민들의 눈물로 재벌을 살찌우고 민주를 죽여 보수를 살리자는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계속해서 “리명박의 거수기, 사설정당으로서의 《한나라당》의 정체는 이번에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며 “야당세력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림시국회》를 소집한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저들의 구미에 맞게 꾸며놓은 《언론관련법개정안》과 《비정규직법개정안》에 《경제살리기법안》, 《민생현안》의 보자기를 씌워 광고하면서 민심을 기만하는 한편 《국회》에서 독단과 전횡을 일삼고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한나라당》패가 《언론관련법개정안》을 강행처리한것은 자주, 민주, 통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을 짓밟으면서 파쑈독재의 길로 줄달음치는 리명박《정권》의 책동이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이라며 “사실들은 남조선《국회》에서의 3차《립법전쟁》이 여야의 대립폭발국면을 넘어 민주와 파쑈의 첨예한 대결전으로 번져질것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고 덧붙였다.


독립신문 김남균 기자 (
doongku@freechal.com)


출처 독립신문


[인터넷타임스
http://internettimes.co.kr/200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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