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鬪에 불 붙이는 김형오의 망국적 도피

민생과 치안 법률들을 2월로 미루려는 김형오의 망국행각

조영환 편집인






한나라당 지도부와 김형오 국회의장의 비겁함이 법치와 민생의 복구에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4일 여야가 이번 임시국회 종료일인 8일까지 쟁점법안에 합의하지 않더라도 직권상정을 하지 않고 법안을 2월 임시국회로 넘겨 처리하기로 선언했다. 겁약하고 무원칙한 김형오의 본색이 드러난 결단이다. 김형오에게 외로운 결단은 좌익깽판세력에게 굴복하는 것이다. 좌익깽판세력에게 국회의장이라는 김형오가 겁약하게 굴복함로써,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 점거 농성을 5일 오전 8시 해제하고, 본회의장과 주요 상임위원회 회의실 점거만 계속 하기로 했다.겁약한 국회의장의 망동에 민주당의 깽판은승리했다.

김 의장은 4일 오후 국회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정상화를 위한 성명’을 통해 "여야 협상 대표는 다시 만나 조건 없이 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직권상정을 최대한 자제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협상에 진척이 없고 장기 파행이 계속되면 역사 앞에 외로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는데, 김형오의 외로운 결단이라는 게 "8일 이후에는 국회 문을 닫고 냉각기를 가진 뒤 2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이다.애국에 비겁하고 불법엔과감한김형오는 좌익세력에게 깽판의 힘을 과시하게 만들어주고, 또 춘투의원인까지 제공해준 좌익세력의 세작처럼 보인다.

청와대를 3달이나 야간에 처들어간 좌익세력의 광우병 촛불난동에 대해"촛불집회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의 형성이며, 직접 민주주의의 구체적 표상 직접민주주의인 것 같다"고 찬양한 김형오 국회의장의 불법적이고 무원칙한 언행은 결코 우연으로 보이지 않는다. 김형오는 좌익선동세력의 숙주가 아닌가 국민들의 눈에 비쳐진다. 좌익깽판세력이 국회를 무법천치를 만든 행위에 대해서 법질서를 준수하는 게 아니라,깽판세력에게 굴복하는 김형오의 겁약한 행동은 사실 그의 좌편향적 사고에 근거한 결연하고 외로운 결단이었는지도 모른다. 김형오의 '외로운 결단'은 바로 한시 바삐 처리해야 할 '민생과 치안 법률'들을 2월달로 넘겨 국가와 국민에 고통을 주는도피행각이었다.

민생과 치안을 외면한 김형오의 이 외로운 결단은 한나라당이 요구해 온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 직권상정을 사실상 거부하고 민주당의 깽판을 합리화시켜준것이었다. 김형오 의장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2월에도 야당이 논의를 거부하면 그때는 야당이 직권상정을 거부할 어떤 명분도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민주당에 총 한방 안 쏘고 항복한 비겁한 김형오다. 김형오의 직권상정 포기 선언에 한나라당의 반응이 "김 의장이 완벽하게 민주당의 손을 들어준 꼴이다. 민주당만 좋은 일 시켜준 것이라는 게 바로 입증됐다"고 불평하는 것은 당연하다. 김형오에겐 국법도 당리당략고 원칙도 없고, 오직 좌익깽판세력 앞에비겁한 웰빙족의 추태만 있어 보인다.

좌익세력의 깽판질에김형오의 이런 비겁하고 무원칙한 항복행위에 대해, 한나라당은 부글부글하고, 민주당은 김형오의 항복행위에 표정관리를 할 정도로 환영하고,다급한 민생과 치안 입법을 추진하지 못한 청와대는 끙끙거린다고 동아일보가 전했다. 김형오, 박희태, 홍준표는소신이 없고 비겁한 정치꾼들의 전형이다.대북전단을 막은 박희태, 오락가락하는 언동을 보이는홍준표, '1월 8일까지라는 시한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다'고 주절대는 임태희, 겁약하기 짝이 없는 김형오는 한나라당의 겁약한 웰빙족들의 상징이다. 한나라당의 지도부는민노당 강기갑 한명의 상대도 될 수 없는 겁약한 찌질이들의 집합체로 판명되었다.

한나라당의 공성진 의원이 "김 의장의 생각은 한나라당 의원들은 물론 국민의 뜻에도 반하는 것이다. 하수(
手) 중 하수 전략이다. 직권상정이라는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세력들에 부화뇌동하는 것이다"라고비난하고,한 핵심당직자가 "지금 시국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 저러는 것인지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다. 야당의 폭력과 생떼 쓰기와 좌파 언론의 협공 앞에 고스란히 두 손을 든 것 아니냐"고 비판하고, 한 중진 의원이 "김 의장이 직권상정의 후폭풍을 감내하기 싫다는 보신주의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은 정당해 보인다.쟁점법안을 2월로 미뤄 춘투에 불을 붙일국회의장 김형오는 우매하고 비겁하고 망국적이다.

친북좌익세력의 깽판에 굽신대는 박희태,임태희, 김형오, 홍준표, 이 따위 겁약한 웰빙족들은 국리민복에 아무 쓸모가 없다. 국민들은 이런 겁약한 여당을 믿고 따라가다간 썩은 새끼줄을 잡고 절벽을 오르는 등반가의 신세가될 것이다.국민들은 이명박 정부의 민생과 치안 법률 통과를2월로 미룬 김형오와 같은비겁자들을 퇴출시켜야 한다. 웰빙족 비겁자들이 모인한나라당은좌익깽판세력의춘투에 당하게 버려둬야 한다. 그리고 정부의 공권력과 더불어 좌익깽판세력을 제압해야 한다. 한나라당에는 보수로 가장된 좌익세력의 숙주들이너무많다. 한나라당은 자유진영의 친구가 아니라 좌익세력의 숙주이다. 비겁하고 우매한김형오의망국적 결단은국리민복을 크게 해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김형오의 비겁한 도피에, 한나라 부글부글, 민주 표정관리,청와대 끙끙

격앙 속 전열 정비하는 한나라당
“폭력-생떼쓰는 민주당에 고스란히 두 손 든 것”
모든 법안 연기하더라도
野와 대치할지 고심

김형오 국회의장이 4일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쟁점법안을 직권상정하지 않겠다고 밝히자 한나라당에선 “김 의장이 완벽하게 민주당의 손을 들어준 꼴”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이날 밤 민주당이 본회의장 입구 로텐더홀 농성을 풀기로 결정하자 “민주당만 좋은 일 시켜준 것이라는 게 바로 입증됐다”며 김 의장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공성진 최고위원은 “김 의장의 생각은 한나라당 의원들은 물론 국민의 뜻에도 반하는 것이다. 하수(
手) 중 하수 전략”이라며 “직권상정이라는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하고 의회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세력들에 부화뇌동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핵심당직자는 “지금 시국이 어떤 상황인지 알고 저러는 것인지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다”며 “야당의 폭력과 생떼 쓰기와 좌파 언론의 협공 앞에 고스란히 두 손을 든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 중진 의원은 “김 의장이 직권상정의 후폭풍을 감내하기 싫다는 보신주의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2월 국회에서 쟁점법안들을 처리할 수 있다고 어떻게 장담하느냐.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신중론도 제기됐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쟁점법안 처리와 관련해 “의원총회에서 결정했듯이 1월 8일까지라는 시한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영진 의원은 “불법과 폭력은 끝내고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으로 돌아와 대화와 타협으로 가야 한다”며 “아쉽지만 직권상정은 끝까지 대화와 타협을 시도하다 안 되면 마지막 수단으로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5일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를 열어 김 의장의 발표에 대한 당의 공식 대응책을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김 의장이 직권상정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공식 천명함에 따라 쟁점법안 처리를 두고 당내 분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민주당이 통과시킬 수 있다고 한 법안만이라도 일단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고 2월 임시국회에서 다음 기회를 모색할 것인지, 아니면 모든 법안 처리를 2월로 넘기더라도 야당의 물리적인 저지 방침에 밀리지 않을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온건파는 민생 법안을 먼저 처리하고 미디어 관계법안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금산분리 관련 법안 등 쟁점법안 처리를 2월로 미루자는 쪽이다. 하지만 친이명박계에선 대통령의 개혁 드라이브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선 이번 임시국회에서 쟁점법안들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종훈 동아일보기자
taylor55@donga.com/ 정원수 동아일보 기자 need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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