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 등 시민단체,

건국일 부정하는 문재인 의원 규탄 기자회견


“1948년 8월 15일,

건국일 부정하는 문재인 의원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대오각성하라!”



 


이상천 리포터 @No1tmes


(사)월드피스자유연합과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국제안보전략위원회 회원들은 1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남측광장에서 “문재인 의원은 응답하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얼빠졌다고 보는가? 아니면 당신이 얼빠졌다고 보는가! 문재인 의원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대오각성하라!”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이들 시민단체 회원들은 “문재인 의원 노무현 대통령의 손발이나 다름없는 비서실장 출신이다. 그런데도, 당신이 비서실장 시절에 있었던 국가적 행사에서 당신의 주군인 노무현 대통령이 연설에서 언급한 ‘건국’ 관련 발언 내용을 듣지도 못했단 말인가? 참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 정도라니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문재인 의원이여! 정녕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굳게 침묵하라!”
“그리고 국민에게 사죄하고, 대오각성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이날 이들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 전문(全文)이다.



<기자회견문>


문재인 의원은 응답하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얼빠졌다고 보는가? 아니면 당신이 얼빠졌다고 보는가! 문재인 의원은 국민에게 사죄하고 대오각성하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마저 부정하는 문재인 의원은 비서실장이 맞았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71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언급하였고, 이것은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영원하여야 한다는 국가 안보에 대한 신념으로 꽉 찬 대통령이 한 멋진 경축사의 한 구절이었다.

그러나 대통령께서 건국절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하여 문재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역사관을 비난하면서 얼빠졌다고까지 하였다. 참으로 야권의 차기 강력한 대권 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는 문재인 의원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 믿기지 않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언행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기고만장하던 문재인 의원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되었다.

문재인 의원과 야당 의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을 향한 여론이 악화할 때마다 입만 열면 김대중 정신과 노무현 정신 계승을 이야기하며 두 대통령을 팔아 위기를 넘기곤 하였다.

문재인 의원과 야당에서의 두 대통령의 영향은 한 마디로 신과 같은 존재였고, 두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발언 하나하나가 곧 법이요! 진리였다. 그런데, 이번의 건국 관련 논쟁으로 문재인 의원은 진퇴양난에 빠지고 말았다.

왜냐하면,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건국이라는 연설과 마찬가지로, 두 전직 대통령도 똑같이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이라고 인식하여 연설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김대중, 노무현 두 전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 똑같이 얼빠진 대통령이 되는 것이요! 나아가 박근혜 대통령보다 앞선 얼빠진 두 대통령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그래서 옛 성인들은 설화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한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한번 밖으로 내뱉어 버린 말은 자꾸 확대 재생되어 설화를 불러일으킨다.

다음은 문재인 의원이 변명으로 빠져나가려야 나갈 수 없는 명명백백한 자료를 일부 발췌하고자 한다.

국민의 정부 시절 김대중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으로 확고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1) 1998년 8월 11일 보훈단체 회장단 초청 오찬에서 ‘우리는 광복 53주년, 건국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언급하였고,

2) 같은 해 8월 15일 광복 53주년, 건국 50주년 행사라고 명명하였고, ‘대한민국 건국 50년사’라고 분명하게 언급하였으며,

3) 1998년 12월 28일 아시안게임 격려 오찬에서 ‘우리는 건국 이래 50년 만에, 해방 이래 53년만’에 처음으로 국민의 힘으로 민주화를 이루어냈다고 언급을 하는 등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으로 확고하게 인식하고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참여정부의 노무현 대통령도 어느 누구도 부정하고, 부인할 수 없도록 건국이라고 못 박았다.

1) 2003년 8월 15일 제5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58년 전 오늘 해방되었고, 그로부터 3년 후 민주공화국을 세웠습니다.”라고 같은 시각으로 언급하였으며,

2) 제62주년 광복절 경축사와 2008년 8월 15일 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주년 경축사 하는 행사에서 “저는 오늘 분명히 말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건국 60년은 ‘성공의 역사’였습니다. ‘기적의 역사’였습니다.”라고 어느 누구도 부정하고, 부인할 수 없도록 건국이라고 못 박았다.

이처럼 건국을 기념하는 날이 건국절이 아니고, 무엇이라고 해야 하는지 문재인 의원에게 묻고자 한다.

과연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이 얼빠진 대통령인지? 아니면 문재인 의원 자신이 무능하고 무지한 얼빠진 사람인지? 분명하게 응답하라!

두 전직 대통령의 건국 인식을 부정하고, 당당하게 맞설 용기가 과연 문재인 의원에게 있기나 한 것인가?

당신이 두 대통령에게 부정으로 맞선다면 당신은 두 대통령을 얼빠진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요! 반대로 두 대통령의 건국 언급을 인정한다면 당신은 스스로 무지몽매한 얼빠진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기에 한 가지 더 짚고 넘어 나가야 할 대목이 반드시 있다.

당신은 노무현 대통령의 손발이나 다름없는 비서실장 출신이다. 그런데도, 당신이 비서실장 시절에 있었던 국가적 행사에서 당신의 주군인 노무현 대통령이 연설에서 언급한 ‘건국’ 관련 발언 내용을 듣지도 못했단 말인가?

참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 정도라니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문재인 의원이여! 정녕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굳게 침묵하라!

그리고 국민에게 사죄하고, 대오각성하라!


2016년 8월 18일

(사)월드피스자유연합
4대개혁추진국민운동본부
국제안보전략위원회




이상천 리포터 @No1t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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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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