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천안함 거짓선동을 멈춰라"
"천안함 관련 거짓선동 묵과할 수 없어...
위헌정당으로 규정하고 해체운동 벌일 것"
국민행동본부는 지난 14일 "민주당은 천안함 거짓선동을 멈춰라"라는 제하의 성명을 내고 "천안함의 폭침의 원인이 좌초이며 미군이 연루되었다"고한신상철 민군합조단 조사위원을 추천한 민주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성명은 "국회의원이 앞장서 미국 관련 음모설을 주장하고 북한정권은 맹목적으로 옹호해왔다"며 "정체불명의 유ㅚ부인사를 동원해 천안함과 관련해 거짓선동을 계속한다면 민주당을 위헌정당으로 규정하고 해체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민주당은 천안함 거짓선동을 멈춰라 신상철이라는 자(者)가 있다. 천안함 폭침(爆沈)의 원인이 좌초이며 미군이 연루됐다는 주장을 떠들고 다니는 인물이다. 황당한 것은 신 씨가 제1야당 민주당이 추천한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이라는 사실이다. 국방부는 신 씨가 지난달 31일 합조단 발족 후 거의 매일 열리다시피 한 회의에 한 차례만 참석했고, 국제적 전문가 그룹과 토의 때는 전문성이 부족해 공신력을 실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쯤하면 신 씨의 목적이 분명해 보인다. 진상규명이 아니라 효과적 종북(從北)선동을 위해 조사위원이 된 게 아닌가? 대체 이런 자를 추천한 민주당은 제 정신인가?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국방부의 신 씨 교체 요구에 대해 “원칙적으로 야당이 추천한 위원에 대해 정부가 교체하라 마라 하는 건 월권이다. 우리는 교체요구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 씨 추천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이강래 의원은 언론에 “신 씨를 누가 추천했는지, 신 씨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들 말은 신 씨의 궤변이 곧 민주당 측 의사이며 무슨 말을 하든 상관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많은 국민은 천안함 폭침 이후 민주당이 과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인정하는 정당인지 의심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앞장서 미국 관련 음모설을 주장하고 북한정권은 맹목적으로 옹호해왔다. 민주당 ‘천안함 특위’ 자문위원인 박선원이라는 자 역시 “과거 우리 측이 연화리 앞바다에 깔아놓은 기뢰를 격발시킨 게 아닌가 생각한다(4월28일 CBS 라디오 등)』는 등 북한정권의 대변인 역할을 자임해왔다. 한나라당의 무기력이 여전한데도 상당수 국민이 이 웰빙 여당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반역의 경계를 넘나드는 민주당보다는 낫다는 체념 탓이다. 민주당이 앞으로도 정체불명의 외부 인사를 동원해 천안함 관련 거짓과 선동을 계속한다면 애국시민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민주당을 위헌(違憲)정당으로 규정하고 해체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이 모든 비극은 민주당 스스로 자초한 것이 될 것이다. 2010년 5월14일 국민행동본부 |
[라이트뉴스 http://www.rightnews.kr/ 20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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