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단체, ‘대한민국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국정협)’ 발족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의 시대를 지나오며 좌파세력에 의해 뿌리까지 뒤흔들린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범시민단체 모임인 ‘대한민국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국정협)’가 지난 1월 29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발족되었다. 이날 국정협 발기인대회에 참가한 80여 단체 300여 인사들은 지난 10년간 친북좌파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부도덕하고, 불평등하고, 정의가 패배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로 매도되었으며 그 정체성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작업이 조직적으로 자행되어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렀음을 자인하고 사실과 진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바로잡고 회복하는 범국민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의했다.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은 기조사에서 “친북좌파들은 제주4·3폭동, 여순반란사건 등 반국가적 폭동을 폭압에 맞선 민중봉기라고 왜곡하고, 희생자 유족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다중의 힘에 의해 반국가 행위자를 예찬하고 보상하는 등 권력의 비호 아래 교활한 행동을 서슴없이 자행해 왔다. 대한민국체제 수호에 신명을 바쳐온 애국시민단체들과 연구모임들은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가 없다는 데 뜻을 같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정부가 하지 못하는 부분을 과감히 감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은 축사에서 “동막골과 같은 좌파영화들이 우리 문화 속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이는 청소년들의 바른 가치관 형성에 방해를 주기 때문에 단계적, 체계적으로 제거해 나가야 한다. 공인된 간첩 황인욱을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선정, 국민세금으로 보상하는 등 좌파 정부에서 역사바로세우기라는 미명 아래 1조 원을 사용했는데 어디에 썼으며 또 어떻게 왜곡했는지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찬조사에서 김상철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상임의장은 “훼손 당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정통성과 정당성을 확립해야 한다. 나라바로세우기를 통해서 전 국민이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위한활동으로 대대적인 범국민 서명운동을 실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국정협의 활동방향을 보고하면서, 김규 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장은 친북좌파에 의해 부정, 폄훼된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 대통합에 기여하기로 활동목표를 정하고 ‘과거사진상위’ 등이 보고한 온갖 허위, 과장, 왜곡, 날조된 문제보고서들을 분석, 바로 잡는 등 다양한 정체성회복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례발표에 나선 이선교 현대사포럼 대표는 “대통령에게 보고한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에는 제주4·3폭동을 민중봉기로 둔갑시켰으며 폭도를 진압한 군과 경찰을 양민 학살범으로 간주하고 있다. 제주4·3사건은 5·10선거를 통한 대한민국의 건국을 저지하기 위한 것으로 남로당 제주도당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폭동이다. 따라서 조작된 제주4·3특별법을 폐기해야 하며 12만평에 무려 1,000억이나 들여 만든 평화공원 공사를 당장 중지 및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92명이 발기인으로 참가했으며 22개 단체 대표가 중앙위원으로 선임되었다. 2월 2일 제1차 중앙위원회를 개최, 대표위원을 선출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토의할 예정이다. 이경한 기자lkhan1814@naver.com 대한민국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 초청 발기인 구홍일대한민국경우회 회장 권정달자유총연맹 총재 김상철미래한국신문 회장 김재창한미안보연구회 회장 김진현선진화국민회의 공동대표 김진홍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춘규한국미래포럼 상임집행위원장 김현욱국제외교안보포럼 대표 류기남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 박세직21세기율곡포럼 이사장 박희도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대표회장 서정갑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안병태한국해양전략연구소 소장 안응모이북도민회 엄신형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동복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이종구한국안보포럼 회장 이태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전광훈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조갑제조갑제닷컴 대표 최광자유지식인선언 공동대표 황일면조계종군종교구장 (이상 중앙위원) 강길모프리존미디어 대표 강훈시민과함께하는 변호사들 공동대표 강철환북한민주화위원회 운영위원장 김규향군 안보연구소 소장 김길자대한민국사랑회 대표 김동권한국미래포럼 공동회장 김동길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병관21C한양율곡포럼 회장 김성민자유북한방송 대표 김성호북한인권단체연합회 공동대표 김영한뉴데일리 대표 김원영OCU 고넬료회 회장 김일영뉴라이트싱크넷 공동대표 김철운나라바로세우기국민운동연대 대표 김한규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선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 사무총장 김한식대한민국안보와경제살리기운동본부 본부장 김홍도기독교대한민국살리기운동연합 대표회장 두영택뉴라이트교사연합 대표 문용린미래한국포럼 공동대표 박근한미우호협회 회장 박봉규2080CEO포럼 대표 박정수밝고힘찬나라운동 집행위원장 박찬성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 박효종바른사회를위한시민회의 공동대표 복거일문화미래포럼 대표 서경석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신혜식독립신문 대표 안무혁한국발전연구원 원장 양창식자유대한수호국민운동 상임의장 오영찬이북도민회 여영무뉴스앤피플 대표 유효일성우회정책연구 위원장 윤지환대한민국안보와경제살리기운동본부 대표회장 윤진수복지농도원 원장 이건개나라미래준비모임 회장 이명현선진화국민회의 공동대표 이명희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공동대표 이미일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회장 이상훈대한민국재향군인회 명예회장 이석복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사무총장 이석연헌법포럼 대표 이선교현대사포럼 대표 이승재미가608.com 대표 이원창프런티어타임즈 대표 이연옥여전도회전국연합회 명예회장 이영훈교과서포럼 공동대표 이용규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이정린전작권환수반대천만명서명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이종윤북한구원운동 대표회장 이주영우남이승만연구회 회장 임경묵극동포럼 회장 장경순자유수호국민운동 명예의장 장만기한국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정기승헌법을생각하는변호사모임 회장 정래혁전작권환수반대천만명서명운동본부 대표회장 정의승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사장 정인균예비역기독장교회 회장 정정택뉴라이트안보연합 상임대표 제성호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대표 조영환올인코리아 대표 조지현노인복지선교회 회장 지민호프리존미디어 대표 최상철수도이전반대국민연합 대표 최재분신앙세계 발행인 한광덕전 국방대학원 원장 현소환뉴스앤뉴스 대표 홍관희안보전략연구소장 홍기숙여전도회 전국연합 회장 홍순경탈북자동지회 회장 (1월 29일 현재 총 92명, 가나다 순) | ||
[미래한국 http://www.futurekorea.co.kr/2008.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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