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통성·정당성 확립 위한 汎국민 운동 출범

국가정체성확립국민협의회(국정협) 출범 논의

◇21일 국가정체성확립국민협의회 준비모임에 참석한 인사들.

친북좌파의 현대사 왜곡을 척결하고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당성을 확립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 출범한다.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이종구 대한민국성우회 회장,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의장, 김상철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의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등 15개 보수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회동을 갖고 건국 60주년을 맞아 국가 정당성과 정통성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한국의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국민홍보교육을 담당할 범국민적인 민간기구를 설립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 ‘국가정통성확립국민협의회(가칭, 이하 국민협의회)’ 결성을 위해 60여 개 보수단체가 참여하는 발기인대회를 열고 2월초에는 전 보수단체가 참가하는 1차 포럼 및 창립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

국민협의회의 출범은 지난 10년 간 좌파 세력에 의해 왜곡된 대한민국 현대사를 바로잡고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정당성과 정통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21일 준비모임에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이선교 현대사포럼 대표를 초청하여 진상을 듣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박세직 향군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훼손되어온 대한민국 정통성 확립을 위한 활동을 전 보수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협의회 준비모임 주요 참석자 명단.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이종구 대한민국성우회 회장,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상철 국가비상대책협의회 의장, 전광훈 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정인균 예비역기독장교회 회장, 양창식 자유대한수호국민운동 상임회장, 이선교 현대사포럼 대표, 임경묵 극동포럼 회장, 정의승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사장, 정정택 뉴라이트안보연합 대표, 안병태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소장, 김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 소장

김정은 기자hyciel@futurekorea.co.kr

[미래한국 http://www.futurekorea.co.kr/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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