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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일본해라며 일본 편든 미국 영국에 강력 항의한다”

활빈단 · 대한민국희망포럼 등 애국운동NGO,

동해를 일본해로 편든 미국,영국 규탄 시위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미국·영국에 우호적이었던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대한민국희망포럼(사무총장 이우재) 등 애국운동NGO들과 함께 11일 오후 외교통상부, 광화문 충무공 이순신장군 동상 앞, 미국대사관, 영국대사관, 일본대사관 앞에서 내년4월 열릴 국제수로기구(IHO)에 우리바다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독도에 이은 한ㆍ일간 새로운 분쟁을 부추킨 미국과 영국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일본 규탄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우리나라 애국가 가사가 엄연히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이렇게 시작되는데 동해가 없어지고 일본해라고 한다면 ‘일본해물과 다케시마(竹島)가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일본제국 만세!~’란 말이냐고 반문하며 대한민국 주권을 짓밟고 우리의 영토와 영해를 침범하려는 어떠한 세력도 한국민들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였으며 시위 참석자들은애국가를 앞세워 부르고는구호를 외치는 등 격렬한항의시위를 하였다.

이들은 국제사회가 동해를 일본해라고 단독으로 표기하는 것은 한민족의 자존심을 짓밟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군국주의로의회귀, 일본제국주의 침략을 정당화하는 행위라며 특히 2008년 미국 지명위원회(BGN)가 독도 주변수역을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분류했을 때 2008년 부시 대통령이 행정부 내 독도 표기를 원상복구하라는 지시를 내릴 만큼 한국에 힘을 몰아 줬는데도 일개 수로기구 실무자가 혈맹국인 대한민국의 주권을 무시하고 전범국인 일본을 두둔하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착각이라고 성토했다.

이에 이들은 IHO주요국 실무자들이 일본쪽에 우호적인데도 조용하고 물렁한 외교로 일관하는 외교통상부에 IHO 80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이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는 동안 해도집이 발행돼 우리 입장이 전혀 반영되지 못한 내용등 설득 노력을 강화하고 독도 영유권과도 연결되는 중대 사안인데다 일본해라는 명칭 자체에 국권을 빼앗긴 우리의 피멍든 과거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만큼 동해 표기가 일본해로 고착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아내 일본해 단독표기를 막으라고 촉구했다.

이에따라 활빈단, 대한민국희망포럼 등 애국시민사회단체들은 국제사회가 동해를 일본해라고 단독으로 표기하는 것은 우리 민족과 대한민국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 뿐 아니라 과거 일본제국주의 침략의 부당성을 이제는 번복해 정당화하려는 빗나간 오판행위라며 오는 광복절 부터 동해시를 출발해 속초, 강릉, 삼척을 거쳐 경북 포항, 울산 등 동해안 시군 지자체와 해수욕장을 돌며 동해수호 동해표기 범국민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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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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