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새나라당, 서민 활기차게 살도록

활빈(活貧)형 개혁보수 정당으로 거듭나라”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4일 전당대회에서 신임 대표최고위원으로 선출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에 “헌나라당 비난을 받는 더러운 껍질을 양파껍질 벗겨내듯 도려내 새나라 개혁당으로 환골탈태하라”고 주문했다.

활빈단은 “변방에서 집권여당의 중심이 된 洪 신임대표가 2012 총선-대선에서 재집권하려면 현재의 유약한 수구꼴통 이미지를 탈색해, 채혈형 여야정치판이 헌혈형 정치권으로 바뀌도록 해 국민에 희망을 주는 봉사정당으로 거듭 나야 한다”며 “집권여당당내 기득권 유지 안주세력 부터 물갈이 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일당 800원의 조선소 경비원이었던 아버지, 고리대금 사채업자에게머리를 잡혀 길거리에 끌려 다니던 어머니, 30년간 무주택자 였던 뼈저린 가난을 체험한 홍대표는 “슬로트머신 사건 주임검사 출신답게 저축은행 비리, 공직자부정 등 부패로 얼룩진 사회를 바로 세우고 소외계층 서민을 보다듬고 감싸안는 활빈(活貧)형 대표가 되어 쇄신과 화합의 넓을 洪정치를 활기차게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썩은 물 고인듯한 정치판을 물갈이 하자며 내년 양대 선거까지 맑은 샘물 떠담을 바가지(바른인물 가려 국민에게 희망 주는 바른 지도자 찾기 클린 공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상천 리포터 @No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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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4.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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