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조용환! 조용히 살아라”

활빈단, “조용환! 조용히 살아라”

“조용환 삿갓쓰고 얼굴 가린 채 내려가 조용히 살라”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조용환!‘궤변’뚝! 조용히 살아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민주당에“헌정(憲政)발전을 위해 국가 최고의 실정법 규범인 헌법의 위헌, 합헌 여부를 다루는 헌법재판관으로서 국가관이 의심스럽고 법관으로서 자유심증주의의 기본 자질부터 결여된조용환 후보자의 추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활빈단은 여·야국회의원들에“천안함 폭침을 ‘직접 보지 않아’ 北소행이란 확신을 할 수 없다고 해괴한 궤변을 토해낸 ‘민변’출신 조후보자는 4차례의 위장전입한 기회주의적 처신의 흠결(欠缺)로 대법관 수준의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헌법재판관으로 부적절하다”며 “조 후보자의 인준을정치적으로 '암거래'하지말고 즉각 부결시키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조후보자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란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종북(從北)주의자들의 반정부적 의사표시를 대변한 것 같은 친북좌파 성향의포퓰리즘 전력자로 6·25전쟁도 직접 보지 않았으니 남침인지 북침인지 모르겠다고 할 사람으로 국가 정체성, 정통성에 대해 왜곡된 인식체계를 갖고 있기에조후보자는 스스로 고사(固辭)하고 물러나야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활빈단은 조용환후보자에게 “헌법재판관 될 부픈 꿈 접고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46위 전몰 희생자 영전에 ‘궤변’떠는 ‘민변’변호사들과 함께 애도(哀悼)참배부터 먼저 하고 삿갓쓰고 얼굴 가린 채 귀향해 조용히 살라”고 질타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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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30. www.No1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