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동성애 퀴어축제 광란 굿 중단하라!”


“종교계 나서 퀴어퍼레이드 ‘인간 띠’로 막아야”

“대다수 국민의 인권과 문화적 평온이

소수 동성애자들 성적 타락 축제에 짓밟힐 수 없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윤리중시의 문화적 전통에 정면 배치되고 국민정서에도 반하는 동성애 퀴어문화축제를 중단하라”강력히 요구했다. 

활빈단은 28일 열릴 예정인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를 둘러싼 찬반 양측의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돼 가고 있다며 보수 개신교 등 종교계에 “동성애 주최 측이 벌일 퍼레이드를 원천봉쇄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건전한 가정규범과 사회 질서 파괴와 문화적· 성적 타락을 부추길 동성애를 더이상 방치 할 수 없다”며, 보수 개신교 22개 교단장에 지구촌을 선도하는 ‘성결의 빛’ 역할을 다하는 시대적인 소명으로 주일예배 설교 시 ‘그릇된 성문화인 동성애 반대로 가정과 사회 보호’ 주제로 동성애 반대 국민의 소리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퀴어퍼레이드를 ‘인간 띠’로 막아내라”고 제의했다.

또 조계사 등 전국의 대형 사찰 불교, 원불교 법회에서도 우리 사회의 도덕적 가치에도 어긋나는 동성애에 대해 탄식만 하지 말고 종단별로 존경받는 정각(正覺)스님들이 앞장서 “에이즈를 퍼뜨릴 소지가 있는 불결한 행동가들인 동성애자들을 깨우쳐 주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정의를 구현한다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에게도 인륜 정의수호 방파제 역할로 동성애자들이 고통과 중독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전국 성당에서도 동성애 반대 천주교 신자들이 탈동성애 국민운동에 동참하도록 앞장서주기를 요청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정상적으로 굴러가야 할 사회의 순리를 뒤엎는 동성애 추방에 전국 시민사회단체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양성 공존 사회 빌미로 사회문화를 무너뜨리려는 동성애 물결을 막는 일에 ‘메르스 전파 예방’과같이 행동으로 실천해 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국무총리에 이들에게 동성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도록 계도하고, 北 김정은에게도 먼 훗날 ‘남자며느리, 여자사위’ 꼴을 안보려면 “북한도 동성애 반대한다는 메시지를 조선중앙통신이나 평양방송을 통해 동성애자 축제 측에 전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활빈단은 최근 동성결혼을 합헌으로 인정한 미국대법원에 “지난해 8월 유럽인권재판소가 동성결혼으로 초래될 재앙을 우려해 더 이상 인권 문제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회원국들에 동성결혼을 인정하라고 요구하지 않겠다고 한 수준 높은 모범적 결정을 본받으라”고 일갈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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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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