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신동욱 총재, “유승민이 사는 법 ‘사즉생 정계은퇴’”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에 대한 불신의 임계점이 넘어선 가운데, 공화당 신동욱(47) 총재는 “유 대표가 정치적으로 사는 법은 원내대표 사퇴가 아니라 ‘사즉생 정계은퇴’”라고 말했다.



 


 


신 총재는 28일 자신의 SNS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의 ‘자기정치’, ‘꼼수정치’, ‘자충수정치’가 여실히 드러난 가운데, 유 대표가 정치적으로 사는 법은 원내대표 사퇴가 아니라 사즉생의 각오로 ‘정계은퇴 선언’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유승민 대표가 비박의 지지로 버티기도 해보고, 반성문 석고대죄로 정치쇼도 해보고, 마지막으로 여론 동향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발상은 원내사령탑으로서 밑바닥까지 추함을 보여준 것이다. 필사즉생 필생즉사”라고 덧붙였다.

또 “지금 유승민 대표에게는 여론의 눈치가 아니라 본인의 결심과 과감한 결단만이 필요한 시점이다. 유 대표가 진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고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한 시간이라도 빠른 정계은퇴 선언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신 총재는 “김무성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기 위해 순망치한(脣亡齒寒)의 상대로 유승민 원내대표를 안고 갈 것인지 아니면 버리고 갈 것인지 유력한 대권주자로서 망설이거나 눈치 보지 않는 지도자다운 선택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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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6. 28.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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