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피스자유연합,

미 재향군인의 날 맞아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


서울 용산 주한미군사령부에서 11월 5일~16일까지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매년 11월 11일은 미 재향군인의 날이다. 이날은 특별히 해외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는 날이기도 하다.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이 종전된 날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재향군인과 전사자를 기리다가 6·25전쟁의 휴전 후 1954년 미국이 참전한 모든 전쟁의 전사자들을 기리는 날로 지정하였다.

미국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알링턴 국립묘지의 무명용사 탑에 헌화하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지난 2010년 한국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담 당시, 회담에 참석하는 세계 각국 정상들과 일정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재향군인의 날 행사 관계로 일정을 바꾸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때 미국에서 나온 방안이, 주한미군사령부에서 매년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므로, 한국에 와서 주한미군사령부의 행사에 참석하면 되기에 한국에서 제안한 G20 정상회담 일정이 받아들여졌고, 오바마 대통령은 2010년 11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진행된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헌화하였다.

(사) 월드피스자유연합(이사장 안재철)은 2009년 이후 매년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진행되는 미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국 국기를 전시해오고 있으며, 2015년에도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용산 주한미군사령부에 전시하며 한미동맹에 기여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안재철 이사장은 “오바마 대통령, 미 합참의장, 주한 미국 대사, 한미연합군 사령관 등에게도 미국이 대한민국을 구출하기 위해 어떤 희생을 했는지를 보여주었고,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의 지원에 감사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으며, 일주일간의 전시를 통해 주한 미군 병사들에게 대한민국 안보의 중요성과 한미동맹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자는 목적에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용산 주한미군사령부에 전시된 ‘생명의 항해 6·25전쟁 사진전’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세계 67개국 국기의 모습이다. 안재철 이사장은 “6·25전쟁 당시 공산화될 수 있는 위기에서 미국의 리더십으로 전 세계 67개국 국가가 대한민국을 지원할 수 있었고, 오늘의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이 존립,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한미동맹을 통해 우리의 안보를 튼튼히 하여 후손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물려주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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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0.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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