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재보선 논평]
활빈단,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민심이반과 가혹한 민의 심판’을 직시하라”
‘불통정부’냐 ‘민심과 소통정부’냐?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민심외면하다 쓴맛 봐야 정신차리나?
20~40대 넥타이부대의 투표행렬 왜 겁부터 먹나?
대통령에 막말한 최종원의원을 국가원수모독죄 국민고발...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2012년 총선ㆍ대선의 전초전 이라며 여야가 모두 당력을쏟은4ㆍ27 재보궐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났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경기도내 강남구’로 불리는 여당의 전통적 텃밭이며 아성으로 평판난성남분당을과 한나라당의 승리를 예상했던 강원도지사 마저 야당에 내준 여권 참패는 “향후 정치지형 자체를바꾸고정국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대한 이변이다”며“청와대와 한나라당 등 여권은‘민심이반과 가혹한 민의 심판’을 직시하라”고 경고했다.
활빈단은지난해 6ㆍ2 지방선거에 이어 재보선 사상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여당이 최대승부처 접전지에서 무릎 꿇은 것은“빈부양극화속 소외계층의 반발 등의 민심을 읽지 못한 집권당의 무능 탓이다”며 선거기간중 벌어진 저축은행 특혜대출로분기탱천한 서민 등돌리기 자초 등 국민의소리를 모르는 여권 지도부의 무사안일한 후진적정치 행태를 질타했다.
또한활빈단은“강원지사 선거 패배는 불법전화홍보인 '강릉 콜센터' 등탈법 선거운동 벌이다 오는 표도날라가는 것을 깨우치지 못한 선거전략 미숙에다 과열 혼탁스런 선거풍토에텃밭 지지자들마저 등 돌린 것은 한나라당 정치행태에 유권자들이 식상한 결과다”고 지적했다.
이어 활빈단은 여권의 참패로 인한 이명박대통령의 레임덕을 우려하며 “이제라도 여권은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민의를 귀담아 듣고 서민생활 불안요인인 물가상승과실업대란, 전·월세값의 폭등 대책 등 민생챙기기와 구태의연한 정치행태로 야기되는 민심이반을 돌릴특단의 조치를 강구하는 등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처방에 나서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한나라당에 지도부 조기 개편을 요구하고, 정권심판론 목소리를 높히며 선거승리로 정치적 위상을 올려대선후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맞설 여당내 지도부 조기 교체 등 당정 쇄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민주당에도 정부여당의 실정에 따른 반사이익을 본 이번 승리에 너무 도취되어 자만 떨지 말고 정권교체 대안세력으로 국민의 신임을 얻으려면 보다 겸허한 자세로 여권과 정쟁 대신 공조해 민생정치 실천을 당부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중앙선관위에 “후보자간 음해ㆍ비방, 지지자들의과열ㆍ혼탁으로 얼룩진 이번 재보선을 거울삼아 불법ㆍ부정선거 추방에 더욱 노력해달라”며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날카로눈 감시활동을 주문했다.
한편 활빈단은 지난 24일 민주당 원주유세 지원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대통령으로서의 자질이, 능력이 모자란 몹쓸 사람”, “이상득이 고향에 1조원이 넘는 돈을 갖다 퍼부었다. 대통령 집구석이 하는 짓거리가 전부 돈 훔쳐 먹고, 마누라도 돈 훔쳐 먹으려고 별짓 다 하고 있다”고 근거없이 국가원수와 그 가족을 매도하며 막말을 내뱉은 저질발언 당사자인 민주당 최종원의원(태백-영월-평창-정선)을 국가원수 명예훼손죄로 국민 고발하고, 오는 제헌절에 2011년 상반기 저질의원으로 선정해 사분견설(死糞犬舌)경종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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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4. 27.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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