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난민 옹호하는 박상기 법무장관 사퇴하라!”


난민대책 국민행동 등, ‘난민법 및 무사증 제도 폐기촉구 난민 반대 집회’ 개최



△난민대책 국민행동과 제주난민대책 도민연대는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난민법 및 무사증 제도 폐기촉구 난민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난민대책 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과 제주난민대책 도민연대(이하 도민연대)는 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난민 수용 반대 5차 집회’인 ‘난민법 및 무사증 제도 폐기촉구 난민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이들 단체는 ‘난민법 및 무사증 제도 폐기’를 일관되게 주장하며, ‘가짜 난민 옹호하는 박상기 법무장관 사퇴와 단식 농성 중인 이슬람 가짜 난민 즉각 추방’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조경태 의원(자유한국당)의 이집트 불법농성자 추방 요구를 묻는 대정부질문에서 박 법무장관은 ‘검토하겠다’는 성의없는 답변으로 일관하며 법치주의를 거부하는 이들에 대한 불법을 방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난민법 및 무사증 제도 폐기촉구 난민 반대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난민 문제에 무성의하고 애매모호한 답변과 태도로 가짜 난민 방조하는 이낙연 총리와 박상기 법무장관을 규탄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또 “조 의원이 불법체류자 국가별 통계를 제출해 달라는 질문에는 박 법무장관은 ‘국제 관행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다”며 “그러나 법무부는 과거 국적별 불법체류자 현황을 공개한 적이 있고, 이웃 나라 일본은 국적별 불법체류자 현황을 홈페이지로 공개하고 있다”면서 거짓 답변과 국민 기만으로 국민의 안전과 법치를 스스로 파괴하는 박상기 법무장관의 퇴진을 강도 높게 주장했다.

이어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이집트인 등은 한국의 법질서를 어기고 있다”고 규탄하며 “이들을 비롯해 국내에 들어와 있는 약 33만여 명의 불법체류자들을 추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박상기 OUT’, ‘가짜난민 OUT’ 등 피켓을 들고 “사퇴하라! 박상기”, “난민법 및 무사증 제도 폐지하라!”, “이슬람 등 가짜 난민, 즉각 추방하라!”, “이 나라, 누구의 나라인가? 국민이 먼저다!” 등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선 난민법 폐기에 앞장서온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도 참석해 힘을 보탰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난민법 및 무사증 제도 폐기촉구 난민 반대 집회’에서 규탄 연설을 하고 있다.



김 의원 이날 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야당들이 난민법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난민법 및 무사증 제도 폐기촉구 난민 반대 집회’에서 규탄 연설을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국내에 난민이라고 입국한 이들은 한국의 취업비자 정책을 악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난민에 대한 애매한 태도로 국민의 혼란을 가중하는 것보다는 구호기금으로 대체하는 등 세계 추세에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소속 회원 1,0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콩쿠르 수상 첼리스트의 클래식 연주, 난민 문제에 무성의하고 애매모호한 답변과 태도로 가짜 난민 방조하는 이낙연 총리와 박상기 법무장관을 규탄하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영상, 합창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대중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하였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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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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