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윤미향 당선인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의 조사를 받으라!”
자유연대 등 ‘제65차 공익고발 기자회견’ 개최,
‘박원순 서울시장 · 이용섭 광주시장 · 윤미향 의원 · 장영표 교수 고발’
△자유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제65차 공익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자유연대(대표 이희범, 사무총장 김상진)와 공익지킴이센터(센터장 강연재 변호사), 애국순찰팀(단장 황경구) 등 시민단체들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제65차 공익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예배방해, 집시법 위반, 협박죄로 이용섭 광주시장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집시법 위반으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직무상 횡령 배임, 기부금법 위반, 건축법 위반으로 그리고 장영표 단국대 교수를 위증죄 혐의로 총 4인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감염병(코로나바이러스-19) 위기경보상태 ‘심각’ 단계에서 이태원, 홍대, 강남의 밀폐된 공간의 유흥업소에 대하여 ‘모임 금지’의 작위 의무가 있었음에도 매일 1,500여 명 이상의 사람들이 유흥업소를 이용하게 해 전국적으로 최소 102명 이상이 코로나 19에 감염되게 하였고 아직도 2,000여 명의 이용객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박원순 시장은 2월 22일~23일, 양일간 광화문의 집회와 예배에 대해 집회와 예배 진행을 못 하도록 확성기로 방해하였고, 참가자들에게 형사 처벌하겠다는 협박과 실지로 고발을 하여 수인이 피고발인 조사를 받은 상태”라며 “심지어 3월 29일 ~ 5월 3일까지 시장 권한을 자의적으로 남용하여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에 공무원 500명을 보내 직권을 남용해 예배를 방해했다”라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자유연대의 5.18 집회에 대하여는 2차례 걸친 기자회견과 감염병을 핑계로 집회 강행 시 참가자 각 300만 원의 벌금형을 주겠다는 행정명령으로 집회를 금지하고는 5.14일 전일빌딩 내 5.18 특별시사회 행사에 마스크 미착용 참석, 5.16일 5.18묘역의 민노총 집회 허용, 5.18 당일 구 전남도청 민주광장 집회를 방치하며 직무유기를 했을 뿐만 아니라 자유연대의 헌법상 권리인 집회를 직권을 남용하여 집회를 진행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라고 고발 사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역임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부금 모집수단으로 이용하는 과정에서 국고보조금 8억여 원을 국세청 신고 시 누락하고 개인계좌를 이용하여 모금한 수십억 원으로 할머니 안식처 과다 매입하는 과정에서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소개로 안성신문 운영위원장에게 당시 시세의 2/3 이상인 7억5천여만 원을 지불하고는, 4억2천만 원에 매각하여 배임을 저질렀고, 위안부 할머니도 모르는 쉼터에 윤미향의 부친을 거주하게 하고 관리비 명목으로 7,850만의 공금을 지출하여 기부자들의 뜻을 배신했다”라고 폭로했다.
또 “자유연대의 확인 결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는 할머니들을 거주케 하고는 성인 5천 원, 소인 4천 원의 입장료까지 받고 있으며 관리자 쌍방이 넘치는 돈 문제로 서로 분쟁을 하는 중이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속히 정의연대의 흡혈귀들로부터 해방시켜 고급 실버요양원으로 모셔 그분들의 여생을 편안케 해야 한다”라며 “더 이상 반일이념으로 정치질을 넘어 돈벌이 하고 있는 인간과 단체에 이용당해서는 안 된다. 국민 여러분이 이제 분노해 일어나야 한다. 윤미향 당선인은 즉각 사퇴하고 검찰의 조사를 받으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면서 “자유연대는 정의연대의 해체와 윤미향의 사퇴 그리고 이규민의 개입과 모금액의 사용 전말을 반드시 밝혀 국민에게 공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 참여 시민단체는 자유연대, 공익지킴이센터, 애국순찰팀, 프리덤칼리지장학회, 국민의자유와인권을위한변호사모임, 자유민주국민연합 등 6개 단체이다.
촬영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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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1.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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