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 ‘대자보 유죄판결 항의’ 대자보 전국 430개 대학 부착

 

이상천 리포터 @No1times

지난 6월 23일 전대협에서 전국 430개 대학에 문재인 정부의 친중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대자보를 붙였다.

그중 24세 청년 김 모 씨가 작년 11월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대자보를 붙였다는 이유로 '건조물 침입죄'에 해당한다며 벌금 50만 원의 유죄판결을 받았다.

이에 전대협은 항의하며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또다시 6월 28일 일요일 저녁부터 다음날 오전 사이에 전국 430개 대학에 5,000장의 대자보를 부착했다.

해당 대자보에는 전두환 정권 때도 없었던 대자보 유죄판결이라며 민주를 말하던 자들이 집권하자 누구보다 민주주의를 탄압한다, 인권을 말하던 자들이 집권하자 누구보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 독재 타도를 말하던 자들이 삼권을 모두 장악하고 독재 권력을 행사한다며 현 정부의 위선을 비판했다.

또한 '하루하루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된 단속, 통제, 규제가 점점 우리의 목을 조여온다, 이 독재는 최종적으로 중국식 21세기 디지털 전체주의를 목적으로 한다'라고 주장했다.

 

 

※ 현재까지 105개 대학 사진 및 대자보 원본 사진 보기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gwBKK1OnLRm2bMeuXPnoE-EZkqXv8LdZ?usp=sharing

 

전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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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리포터 @No1ti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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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9. www.No1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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